9월 19일에 한중사회과학연구회(이하, 한사연, 회장 양한수)의 제 121회 월례세미나가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인민대학교 제2교학루에서 개최됐다. 한사연은 북경대, 칭화대, 중국인민대, 사회과학원 등 북경의 유명한 대학에서 유학 중인 석/박사 대학원생들을 주축으로 지난 1996년 12월 창립되어 오늘날까지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유수의 학술 모임이다. 한사연의 월례 세미나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에 개최되고 있으며,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법, 철학, 문학 등 중국에 관련된 모든 학술적 이슈들을 매월마다 하나씩 다루고 있다.
아시아 | 이나연 재외기자 | 2015-10-14 00:52
'한류미술의 세계화- 광복70년 K-Art 아리랑 전'이 9월11일부터 9월15일까지 베이징에 위치한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 주중한국대사관(대사 김장수), 국제문화개발원(원장 어양우), 갤러리신상(관장 어양우)이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회장 하경철),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화가들이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의 위용과 평화통일 조성을 위한 교류의 폭을 넓히고 더 나아가 한류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강성근, 김기복, 성자미, 이나겸, 이도경, 이상복, 오명은 등 30명의 한국의 중견 미술작가들이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고, 인도의 Anita Tiwary, 미국의 케이티오 작가, 중국의 박은진 작가
아시아 | 이나연 재외기자 | 2015-10-08 20:2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이 사실상 종식된 이후, 방한 시장이 긍정적인 분위기로 전환됨에 따라, 메르스 사태 이후 급감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하나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차관과 신임 정창수 관광공사사장이 아시아나 박삼구 회장(한국방문의 해 조직위원장)을 포함, 지자체, 관광유관기관, 한국여행업계 대표 400여명과 함께 관광 우호교류단을 구성해, 8월25일과 26일 북경에 파견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4일 김종덕 장관과 리진자오(李金早) 중국 국가여유국장과의 회담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중국 관광업계 관계자 300여 명 등 양국 관광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한중 우호교류의 밤’, 업계교류 및 여행 상담회, 정부
아시아 | 이나연 재외기자 | 2015-09-10 00:10
김장수 주중한국대사는 19일 저녁 7시 베이징 산리툰에 소재한 대사관저에서 재중국한인문화예술연합회(총회장 박재림 이하 재중문예연)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재중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이 간담회에는 박재림 총회장, 김광림 고문, 김구정 출판문학협회장, 박병욱디자인협회장, 이태형 공연협회장, 조안식 홍보위원장, 최성인 대외교류추진위원장, 정용진 디자인협회부회장, 이재호 미술협회 부회장, 정용식 사무총장 등 임원들이 참석, 각 분과 활동 상황을 소개했다. 김장수 대사는 “음악, 미술, 문학, 디자인 등 여러 분야의 예술인들이 중국에서 한류를 전하고 있는 재중문예연 임원들이 앞으로도 챵작의 자유를 만끽하며 더욱 좋은 활동을 하기 바란다. 청년 시절에 문학 뿐만 아니라 음악과 미술에 관심과 재능이
아시아 | 이나연 재외기자 | 2015-08-27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