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2024 입양동포 단체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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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2024 입양동포 단체장 포럼’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4.04.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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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사전 프로그램

10개국 19개 입양동포단체 대표 27명 참석
재외동포청은 오는 5월 21~24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를 앞두고 4월 25일 온라인으로 ‘2024 입양동포 단체장 포럼’을 개최했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5월 21~24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를 앞두고 4월 25일 온라인으로 ‘2024 입양동포 단체장 포럼’을 개최했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오는 5월 21~24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를 앞두고 4월 25일 온라인으로 ‘2024 입양동포 단체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4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사전 프로그램으로, 입양동포 단체장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난해 대회에서 채택한 참가자 선언문의 효과적 이행방안을 토론하고 올해 대회와의 연계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북미 지역과 유럽 지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0개국 19개 입양동포단체 대표 27명이 참석했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5월 21~24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를 앞두고 4월 25일 온라인으로 ‘2024 입양동포 단체장 포럼’을 개최했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5월 21~24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를 앞두고 4월 25일 온라인으로 ‘2024 입양동포 단체장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입양동포 단체 네트워크 구축‧강화 방안 ▲2023년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선언문 이행방안 ▲2024년도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지역별 토론 안건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별 입양동포사회의 현안 등도 공유하면서 모국과의 연결 강화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재외동포청은 입양동포의 모국과 연결, 각국 입양동포 간 연결, 다양한 국내‧외 입양동포 단체 간 연결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입양동포가 모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해 상호 공동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단체장들이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5월 21~24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를 앞두고 4월 25일 온라인으로 ‘2024 입양동포 단체장 포럼’을 개최했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5월 21~24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를 앞두고 4월 25일 온라인으로 ‘2024 입양동포 단체장 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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