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오스트리아 태권도 한마당’ 열려
상태바
‘제10회 오스트리아 태권도 한마당’ 열려
  •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 승인 2023.12.07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 주최,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스협회 주관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오스트리아 태권도 한마당’이 지난 12월 2일 오후 1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교 마리아 엔체르스도퍼 연방정부 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오스트리아 태권도 한마당’이 지난 12월 2일 오후 1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교 마리아 엔체르스도퍼 연방정부 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오스트리아 태권도 한마당’이 지난 12월 2일 오후 1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교 마리아 엔체르스도퍼 연방정부 체육센터에서 열렸다. 

국기원 9단 보유자인 노베르트 모쉬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970년대 초 오스트리아에 한국 태권도가 전래된 이후 국기원 출신 유단자들이 유럽에 많이 생겨 국기원 마스터협회가 탄생했고, 그 협회 주관으로 열 번째 오스트리아 태권도 한마당 페스티벌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오스트리아 태권도 한마당’이 지난 12월 2일 오후 1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교 마리아 엔체르스도퍼 연방정부 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오스트리아 태권도 한마당’이 지난 12월 2일 오후 1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교 마리아 엔체르스도퍼 연방정부 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인사말 하는 노베르트 모쉬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장 (사진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

1972년 비엔나에 단군태권도협회를 창설하고 무도관을 개관한 노베르트 모쉬 회장은 “그동안 무도관 주관으로 이끌어 온 오스트리아 태권도 한마당이 한국대사관의 후원으로 많은 발전을 하게 된 것에 감사한다”면서 “이 대회가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한-오 태권도 관계자들, 한인들이 더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병조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 공사와 알렉산더 휘블 오스트리아 태권도협회장은 각각 축사를 통해 오랜 세월 오스트리아 내 태권도 보급에 힘쓰는 한편 지난 10년간 오스트리아 태권도 한마당을 개최해 온 노베르트 모쉬 관장의 수고에 감사를 전했다.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오스트리아 태권도 한마당’이 지난 12월 2일 오후 1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교 마리아 엔체르스도퍼 연방정부 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오스트리아 태권도 한마당’이 지난 12월 2일 오후 1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교 마리아 엔체르스도퍼 연방정부 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

이날 태권도 한마당은 이틀간 내린 폭설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지 못해, 지난해 3분의 2 정도의 인원인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품새, 대격, 특별 시범 등으로 실력을 겨뤘다. 특별 시범 경기에서는 각종 묘기가 펼쳐졌는데, 손발 격파, 높이 뛰어 발차기, 멀리 뛰어 발차기, 빨리 차기 격파 등이 진행됐다.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오스트리아 태권도 한마당’이 지난 12월 2일 오후 1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교 마리아 엔체르스도퍼 연방정부 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오스트리아 태권도 한마당’이 지난 12월 2일 오후 1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교 마리아 엔체르스도퍼 연방정부 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오스트리아 태권도 한마당’이 지난 12월 2일 오후 1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교 마리아 엔체르스도퍼 연방정부 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오스트리아 태권도 한마당’이 지난 12월 2일 오후 1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교 마리아 엔체르스도퍼 연방정부 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재오스트리아 국기원 마스터협회)

대회에 앞서서는 명경아 대표가 이끄는 비엔나 예인 무용단의 사물놀이와 오스트리아 소녀들의 K-pop 공연, 폴란드에서 초청된 최복규 씨의 한국 전통 무술 18기 시범, 한-오 여성 3인 유단자 시범, 오스트리아 유단자들 대격 시범 등이 음악과 함께 흥미롭게 진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