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법무기관 간 협력 중요성과 보호관찰 분야 정보 교류 관련 공동의지 확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은 일본 법무성 보호국과 7월 31일 범죄인 재범방지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정책 개발 및 정보 교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법무부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과 일본 법무성 오시키리 히사토 보호국장이 참석해, 양국의 법무기관 간 협력 중요성과 보호관찰 분야 정보 교류에 대한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일 양국은 보호관찰 분야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법률 및 정책 개발에 있어 지식과 경험을 교환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이를 통해 범죄인 재범방지 분야에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웅장 국장은 이 날 “전 세계적으로 널리 도입되고 있는 보호관찰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범죄인 재범방지와 공공안전 증진을 위한 한․일 양국 간의 공조를 강화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보호관찰 제도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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