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소기업 우수 제품, 해외 수출 길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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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소기업 우수 제품, 해외 수출 길 모색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4.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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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 이틀째 제주지역 우수 기업 수출상담회 개최
▲ 세계한인무역협회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 겸 수출상담회’ 이틀째를 맞이한 4월 7일 오후 제주 컨벤션센터 3층 한라홀에서 ‘제주 우수상품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 겸 수출상담회’ 이틀째를 맞이해 개최지인 제주지역 우수 기업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 컨벤션센터 3층 한라홀에서 제주지역 50여 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한인 무역상들과 1대1 만남 기회를 갖고 자신들의 제품을 설명했다. 

▲ 세계한인무역협회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 겸 수출상담회’ 이틀째를 맞이한 4월 7일 오후 제주 컨벤션센터 3층 한라홀에서 ‘제주 우수상품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제주 중소기업과 한인 무역상들의 상담 모습

제주 기업들이 만든 제품은 6일부터 8일까지 제주 컨벤션센터 3층 로비에서 전시 중이다.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경쟁력이 있는 제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판로 개척이 많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계한인무역협회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 겸 수출상담회’ 이틀째를 맞이한 4월 7일 오후 제주 컨벤션센터 3층 한라홀에서 ‘제주 우수상품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6일 오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7일 오후까지 대륙별 네트워킹 설명회와 제주지역 우수 기업 수출상담회 등 일정을 소화했다. 

▲ 세계한인무역협회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 겸 수출상담회’ 이틀째를 맞이한 4월 7일 오후 제주 컨벤션센터 3층 한라홀에서 ‘제주 우수상품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로비에 전시된 각 기업 부스들을 둘러보는 관람객들

7일 저녁에는 제주 청년인력 해외취업 설명회와 관련 상담회와 회원 화합의 밤이, 8일에는 차세대 통상위원회 설명회와 회의, 한국지역대학연합과의 해외일자리 간담회가 이어지며 저녁 폐회식을 끝으로 2박 3일 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