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가나,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조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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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가나,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조찬간담회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2.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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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70여 명 교민 참석 “평창올림픽이 한반도 평화 정착 계기되길” 한 목소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가나지회는 2월 3일 아침 가나 테마 로얄 닉 호텔에서 ‘평화통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진호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가나지회는 2월 3일 아침 가나 테마 로얄 닉 호텔에서 ‘평화통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가나 한인들의 뜻을 모아 이번 올림픽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성공한 올림픽으로 치러지길 기원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70명이 넘는 교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가나지회는 2월 3일 아침 가나 테마 로얄 닉 호텔에서 ‘평화통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진호민)

먼저 전순철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사와 나화련 가나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다음 순서로  김성수 주가나대사가 평창올림픽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가나지회는 2월 3일 아침 가나 테마 로얄 닉 호텔에서 ‘평화통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좌담회 모습. 함께 영상을 시청하는 참석자들 (사진 진호민)

이어 기도회 후 전순철 부회장이 참가자들과 함께 좌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참가비 마련이 힘들어 출전을 포기하려던 가나 선수단에 한인 수산기업 아프코를 이끌던 고 김복남 회장이 출전비용 전액을 후원해 출전할 수 있었던 사연과 이번 대회 스켈레톤 종목에 출전하는 동계올림픽 첫 가나 대표 선수 아콰시 프림퐁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가나지회는 2월 3일 아침 가나 테마 로얄 닉 호텔에서 ‘평화통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진호민)

참가자들은 간담회 후 조찬을 함께 하며 평창올림픽 관련 영상도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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