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청년 1,000명 대상 정부후원보증서 발급 예정...1월 15일부터 신청 가능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1월 8일, 우리나라 청년들의 영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도 청년교류제도(Youth Mobility Scheme) 참가 희망자 1,000명에게 비자 발급을 위한 정부후원보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청년교류제도'는 대한민국 국민(만 18세~만 30세 청년)이 영국에 2년간 체류하며 취업, 어학연수 및 여행 등을 통해 영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도로, 대한민국 정부가 발급한 정부후원보증서를 소지한 자만이 청년교류제도 비자 신청 자격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영국 청년교류제도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 구비서류를 우편 송부해야 하며, 최종 발급대상자는 2월 26일 인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후원보증서 신청 및 청년교류제도 참가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홈페이지(whic.mof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