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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토 종합 정보 ‘국가지도집 총 3권' 발간국토지리정보원, 역사, 자연, 인문환경 망라한 국토 정보 수록
유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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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6  23: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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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5월 16일, 새로운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Ⅱ, Ⅲ권’을 발간해 국내외 배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14년 1월 확정된 ‘국가지도집 발간 중장기 계획’에 따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에 걸쳐 국가지도집을 총 3권으로 제작했다.

제I권은 ‘우리 영토와 역사’, 제II권은 국토와 자연환경’, 제III권은 ‘국토와 인문환경’을 담고 있다. 종합적인 국토정보를 수집, 분석하기 위해 대다수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 국책연구기관, 관련 학술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방대한 국가지도집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은 21세기 우리 국토의 역동적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국가적 국토정책 수립과 국민의 올바른 국토관 정립에 자료가 되고,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효과적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에 발간 및 배포한 제1권 영토와 역사 편은 제1장(영토), 제2장(정부와 지방자치), 제3장(국토의 변화와 발전), 제4장(세계 속의 한국) 으로 총 4개 분야의 주제별로 기술했다.

제2권 자연환경 편은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그와 연관된 삶의 모습을 보다 심도 있게 기술하고자 했다.

제1장(우리가 사는 땅)에서는 지형, 지질, 토양을 통해 우리 땅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제2장(더불어 사는 생명)은 각종 생명체들을 식물, 동물 그리고 생태로 나누어 상세하게 다뤘으며, 제3장(물과 공기)은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기상·기후, 수문, 해양에 대해서, 마지막 제4장(인간과 환경)은 경제·사회·산업 활동이 만들어 내는 각종 환경 변화와 오염 그리고 그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제3권 인문환경 편은 국토의 인문적 특성에 초점을 두어 기술했다.

제1장(국토와 삶터)에는 국민들이 자연환경의 제약을 극복하면서 국토를 어떻게 이용하고 개발하여 왔는지와 함께 도시, 주택 등을 담고, 제2장(인구와 삶)에는 인구와 가구의 성장과 변화, 공간적 이동과 분포를 통해 국토의 변화상을 기술했다.

그리고 제3장(산업과 생산 기반)에는 산업과 경제 활동의 공간적 분포와 변화, 그리고 고용과 노동의 공간적 특성을 담고,  제4장(사회와 문화)에는 삶의 양식과 문화, 정치, 보건과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들의 삶이 국토 공간에서 어떻게 펼쳐져 왔는지를 기술했다.

대외적으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은 최근 반복, 심화되고 있는 동북아 지역 내 영토관할권 문제와 관련해 국제 사회에 효과적이고 실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가의 공식적인 자료이자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국제기관에 배포된 I권과 제작 중이던 II권과 III권을 세계지리학연합(IGU), 세계지도학연합회(ICA), 미국지리학회(AAG) 등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이 분야 최고 전문가를 대상으로 외교적 문제없이 홍보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은 미국 6개 주의 교육청과 미국지리교육협의회(NCGE) 교육 프로그램으로 등록돼 지리 과목의 수업보조교재로 활용되고 있어 미국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현장에서 대한민국 국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내적으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은 21세기 삶의 질에 대한 관심 증대와 지방화, 분권화 등의 심화 속에서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2015년부터 개정되고 있는 초중고 사회과 교과서, 사회과부도, 그리고 지리부도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특히 올해 발간 예정인 어린이용과 청소년용 국가지도집은 국내외 교육현장에서 교재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I, II, III권’은 그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사이트(nationalatlas.ngii.go.kr)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올해와 내년에는 미래세대를 위한 청소년용 버전(국문판, 영문판)과 UN 공용어판(불어, 스페인어, 아랍어, 러시아어, 중국어)국가지도집을 단계적으로 제작하여 국내외에 배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리 국토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국내·외에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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