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가 ‘2015 봄 문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포들의 평생 학습과 풍요로운 삶을 위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총 8주 과정으로 다음 달 2일부터 4월 27일까지 주 1회(1시간)씩 진행된다.
태평소, 단소, 장구, 한국무용, 규방공예 등의 한국 전통문화 강좌부터 노후 생활을 위한 스마트폰 및 컴퓨터 활용 강좌까지 폭넓은 수업이 준비돼 있다.
올해에는 특별히 중국어, 영어회화 정복, 웹사이트 만들기, 요가, 사진집 제작반, 야외촬영반, DPP(Canon Digital Photo Professional Program), 오카리나 등의 강좌도 신설됐다.
수강료는 컴퓨터와 볼륨댄스는 50달러, 그 외 강좌는 60달러이다. 한인회 회원일 경우 일반 회원에 비해 10달러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다.
접수는 한인회 전화, 이메일,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인회 측은 “강사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처음 시작하는 수강생도 어렵지 않도록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봄 문화 강좌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한인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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