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위안부전시실 기금모금행사 기자회견
상태바
뉴욕한인회, 위안부전시실 기금모금행사 기자회견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4.10.29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한인회(회장 민승기)는 다음달 10일부터 진행할 홀로코스트 박물관 내 위안부 영구전시실 기금모금행사와 관련해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퀸즈보로대학 홀로코스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전했다.

민승기 뉴욕한인회 회장은 “세계 2차 대전 속에서 우리 형제 자매들에게 행해졌던 범죄를 잊지 않을 의무가 우리 세대에게 있다. 그 의무를 실행하는 한 방법으로 지역사회가 위안부를 잊지 않기 위해 영구전시를 위한 기금모금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홀로코스트 박물관 내 일본군위안부 영구전시실 건립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