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서번트리더 메달 시상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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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서번트리더 메달 시상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 윤복룡 재외기자
  • 승인 2014.08.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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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서번트리더십교류협회, 몽골사회에 공헌한 인물들 중심으로 선정

 

▲ 주최측이 시상식에 참석한 서번트리더 메달 시상자들과 명예박사 학위 수여자들에게 행사 진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단법인 국제서번트리더십교류협회(이사장 김건호)와 ICU대학재단(INTERNATIONAL CENTRAL
UNIVERSITY)의 주최, 재단법인 하늘정원, 국제NPO범죄수사공조연맹, 자살방지한국협회 주최로 지난 28일 몽골 울란바토르호텔 대회의실에서 2014 CONFERMENT CEREMONY 세계 서번트리더 시상 및 아카데미 명예박사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2014 세계 서번트리더 메달 몽골지역 시상자들은 몽골에서 지역내 사회적 활동에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온 인물들을 중심으로 추천받아 까다로운 심사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6명이 서번트리더 메달을 수상하게 되었다.

▲기념촬영중인 서번트메달 수상자와 명예박사 학위 수여자들

또한 아카데미 명예박사 학위는 우덕수 ICU사이버평생교육원 정치행정학 객원교수와 보양니믹흐(몽골 사회노동검사국 조사부장), 에스돈자(몽골 환경부), 엘든툭스(OASIS GREEN환경팀장)이 받았다.

이날 대표로 세계 서번트리더 몽골지역 대표로 메달을 수상한 바트빌릭(전 몽골 테를지국립공원 원장)씨는 인터뷰에서 ‘몽골대표로 세계 서번트리더 메달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몽골 환경부소속 공무원으로 30년 근무하고 퇴직했지만 메달을 받게 되어 더욱더 책임감을 느끼고 몽골의 천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건호 ISEA재단이사장(왼쪽)이 에스돈자 몽골환경부 직원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재단법인 국제서번트리더십교류협회는 지난 2009년 전 세계에 서번트리더십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제본부를 설치, 전 세계 서번트리더십을 지향하는 개인 및 단체들과 연대하며 조직을 만들고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미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필리핀, 몽골, 남아공에 대표부가 설치되어 글로벌 서번트 사역과 사회복지지원, 교육훈련활동, 녹색상생운동, 글로벌 문화교류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재단법인 국제서번트리더십교류협회 홈페이지: http://hompy.onmam.com)

▲바트빌릭 몽골 전 테를지 국립공원장(오른쪽)이 서번트리더 메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