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캘거리지회 위원들의 위촉장 전달식을 겸한 상견례가 지난 20일 낮 12시 시내 경복궁에서 8명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김태우 씨의 사회로 진행 식순에서 우선, 밴쿠버 본부로 부터 임명을 추천받은 김민식 씨를 회원들의 만장일치 재 추천을 받아 지회장에 선임했다.
 

신임 김민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선 임기 2년 기간안에라도 젊은세대에 통일관을 심어주는데 힘쓰겠으며, 한인사회의 봉사에 많이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캘거리지회에 맞는 창의력을 발휘해 서부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회가 되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지난 7월 16기 위원들의 임기 시작에 앞서, 밴쿠버 총영사관에서 있었던 서부캐나다 방문 강연회를 간단히 보고 했으며, 오늘 9월 한국에서 통일 전문가를 모시고, 통일 강연회를 갖게됨을 알렸다.
 
이날 안건으로 연회비를 일정액 정했으며, 캘거리지회 조직운영을 위해 간사에 전아나 위원, 총무에 김재헌 위원을 김 지회장의 추천으로 참석자들이 만장일치 선임했다.
 
현재 16기 평통위원 전세계 분포는 국내 자문위원이 1만 6,662 명, 해외자문위원이 3,275이며, 지역대표로는 3,085, 직능대표는 1만 3,577, 여성자문위원 5,054, 청년 자문위원은 5,893명으로 국내 해외를 총괄 19,937명이 통일 자문의원으로 봉사하게 된다.
 
제 16기 캘거리 자문위원으로 선임된 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민식(16기 요식업 ), 김수근 (16기, 14기, 요식업), 김재헌 (16기, 12기(서울에서 임명받음) 은행원), 김창렬 (16기, 15기, 14기 요식업), 김태우 (16기, 15기 이민컨설턴트), 이승주 (16기, 요식업), 전광숙 (16기, 11기 주부), 전아나(16기, 15기 REDFM 한인 라디오방송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