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몽골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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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몽골리아’
  • 윤복룡 재외기자
  • 승인 2013.06.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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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뉴스타 모델 아시아지역 몽골대표 선발전

지난 8일 몽골 울란바토르 유비팔래스(UB PALACE) 로얄홀에서 한국 모델협회(양의식 회장)와 몽골 BBQ Company(대표 김일한) 주최, Mongol Model Agency(대표 벌러르마) 주관, ETV, 더말코리아, Sunjin Grand Hotel, Seattle, Nes Oil 등 한국업체들의 후원으로 몽골현지인과 한인동포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4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몽골리아’가 성황리에 열렸다.

▲ 그랑프리 수상자 YU. BALJIDMAA.

몽골 모델지원자 1,500여명 중 1, 2차 예선을 통과한 36명(여 26명, 남 10명)이 3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최종 본선에서 드레스심사, 수영복 심사, 캐주얼 심사와 워킹, 표현, 포즈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선정됐으며, 한국측 심사위원으로는 (사)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 (사)한국모델협회 임주완 부회장,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이 심사를 했다.

이 행사는 2014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에 아시아지역 몽골 대표모델을 뽑는 대회로서 수상자로는 YU.BALJIDMAA(여), T.OYUN-ERDENE(여), CH.CHAMIN-ERDENE(여), M.NAMUUNTSETSEG(여), E.UNDRAKH(여), O.KHERLEN(남), E.MUNKHBILEG(남) 등 7명이 선정됐고 최종 우승자인 YU.BALJIDMAA(여)는 그랑프리와 상패와 왕관, 상금 5백만 투그릭(TG)을 받았다. 이들은 2014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에 몽골 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 드레스 심사를 받고 있는 여자모델들.

대회에 참석한 양의식 회장은 인터뷰에서 “몽골인들의 동양적인 얼굴과 모델로서 활동하기에 좋은 체력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다고 본다”며 “이번 대회가 몽골모델이 아시아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몽골의 패션 뷰티산업이 발전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4년 대회에는 13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신인대회로 개최 될 예정이다. 또, 아시아모델상시상식은 2014년 1월 아시아 15개국 이상이 모여 한국에서 개최된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남녀 모델들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델, 배우 및 가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몽골=윤복룡 재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