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국제통상전략연구원, ‘2024 춘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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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국제통상전략연구원, ‘2024 춘계 세미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4.04.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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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공동 주최, ‘북미지역 성공 진출을 위한 통상 전략’ 주제
월드옥타 산하 연구단체인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은 4월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24 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 산하 연구단체인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은 4월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24 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월드옥타) 산하 연구단체인 국제통상전략연구원(원장 안경률)은 4월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24 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대표의원 이원욱)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북미지역 성공 진출을 위한 통상 전략’을 주제로 성공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사례들을 공유하고 현지 비즈니스 전문가들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과 이영중 이사장,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과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 등 재외 한인 무역인들과 경제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조병태 월드옥타 명예회장을 좌장으로 이지형 코트라 본부장의 ‘2024 북미지역 경제, 통상 전망’, 김진정 ALC Law Group 대표 변호사의 ‘바이든과 트럼프의 통상정책에 대한 효과적 대응책’, 황선양 월드옥타 부회장의 ‘캐나다 통상환경 및 Biz 성공사례’, 김원호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 대학원 명예교수의 ‘멕시코 통상환경 및 성공진출’ 등의 주제발표 후, 강찬식 월드옥타 캐나다 토론토지회 상임이사, 미국 신시네티대 C.J.Kim 교수와 김원호 명예교수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월드옥타 산하 연구단체인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은 4월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24 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 산하 연구단체인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은 4월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24 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사말 하는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사진 월드옥타)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최근 한·미 양국 간 경제교류는 한미FTA를 토대로 호혜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첨단분야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이 강화되고 발전하고 있다”며 “북미지역 진출을 위한 전략을 재검토하고 현지 시장의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통상 전략을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경률 국제통상연구원장은 “최근 미국을 비롯한 북미지역과의 통상 연대가 강화되는 등 새로운 통상질서 속에서 미국 특히 북미와의 성공적인 통상관계 발전을 위해 현황을 재조명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원욱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대표의원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른 북미 경제 정책 대응에 대한 고민이 깊은 시기이며, 북미지역의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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