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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종이접기 문화 세계화 한마당’ 폐막8월 11일 ‘종이접기강사 수료식’과 종이접기 작품 시상식’ 으로 3일간 일정 마무리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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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3  14: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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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대한민국 종이접기 문화 세계화 한마당’이 8월 11일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단체사진 (사진 종이문화재단)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와 베트남 국립호치민교육대(총장대행 레 탕 퐁) 가 공동주최한 '한국-베트남 국제교류 증진을 위한 ‘제2회 대한민국 종이접기 문화 세계화 한마당’이 8월 11일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수료식’과 ‘대한민국 어린이종이접기급수 마스터 메달수여식’ 그리고 ‘종이접기 작품대회 시상식’을 끝으로 3일 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현지 교사와 대학생과 가족,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사 수료식과 마스터 메달 수여식에서는 최종 과정을 수료한 92명의 신임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와 25명의 대한민국 어린이종이접기 급수마스터들이 영예의 자격증과 메달을 받았다.

수료식에서 레 탕 퐁 총장대행은 “지난 며칠간 우리 대학 학생들과 교수들을 비롯해 교육에 참가한 일선 교사들 모두 K종이접기에 빠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 오늘 종 이접기강사 자격을 취득한 분들을 중심으로 K종이접기가 계속 교육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퐁 대행은 “더운 날씨에도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훌륭한 교육 교재를 지원해준 종이나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인 뒤 종이문화재단 재능기부봉사단 단원들에게 고마움을 담은 감사장을 수여했다.

   
▲ ‘제2회 대한민국 종이접기 문화 세계화 한마당’이 8월 11일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사진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은 이에 대한 답례의 의미로 서원선 작가(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 창작개발원장)이 특별 제작한 호치민교육대학의 종이접기 로고액자 작품을 빈 부총장에게 선물했다.

또한 노 이사장은 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주관을 맡은 베트남교육연수원의 다오 티 치하 원장에게 베트남교육연수원 로고를 담은 종이접기액자작품과 감사패를, 이계선 탕롱대 한국어학과장에게 감사패를, 그리고 정민철 부영사, 정종권 거점세종학당장, 안치복 호치민 라이프플라자 대표에게 전통 종이접기 복주머니 액자작품을 각각 증정했다.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정민철 부영사는 “베트남은 국민의 평균나이가 30대 초반에 불과하며,  2018년에는 7.08%라는 높은 GDP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미래가 매우 밝고 역동적인 나라”라AU “베트남의 미래인 여러분께서 이러한 자랑스러운 조국을 가슴에 품고 생활하며 향후 이번에 배운 종이접기로 양국간 교류의 가교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열린 ‘한국-베트남 국제교류 증진을 위한 종이접기문화작품대회’ 시상식에서는 짧은 교육기간에도 양국의 친선 우호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으며 사회자가 부문별 수상팀을 호명할 때마다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 ‘제2회 대한민국 종이접기 문화 세계화 한마당’이 8월 11일 3일간의 일저을 모두 마무리했다. (사진 종이문화재단)

한편 수료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대강당에서 김영만 종이접기재단 평생교육원장의 특강 ‘희망과 소통의 종이접기’에 참여했다. 강의 후 참석자들은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마음과 자신의 소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힘차게 하늘로 날렸다.

특히 이 날 행사장에는 거주 결혼이민여성과 한・베 자녀들을 위해 현지에서 활동 중인 ‘유엔인권정책센터’ 소속 귀환여성들이 160킬로미터나 떨어진 껀터시티에서 직접 참가하는 열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을 인솔한 이현정 매니저는 “함께 이 교육에 참가한 귀환여성들이 한・베 어 린이도서관 사서, 유치부 교사들이어서 이번 종이접기 교육이 더 유익했다”라며 “이런 귀한 자리 를 소개해 준 재외동포재단 김봉섭 연구소통부장님과 교재와 재료를 우리 센터에 기증하신 노영혜 이사장님과 그리고 무엇보다 지난 3일간 정성껏 지도해 주신 신승희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제2회 대한민국 종이접기 문화 세계화 한마당’이 8월 11일 3일간의 일저을 모두 마무리했다. (사진 종이문화재단)

종이문화재단은 행사기간 동안 연일 다양한 장소에서 베트남 국민들에게 한국의 K종이접기문 화를 알리는 특강을 가졌다. 10일 오전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카톨릭 교단인 성십자수녀회를 방문, 부설 유치원에서 90여명의 유치부 교사수녀들과 수련수녀들을 대상으로 1부 분반수업과 2부 김영만원장의 전체특강 시간을 가졌다.

어린 시절 이후로는 처음 종이접기를 접한다는 수녀들은 김 원장의 유쾌한 수업 진행에 즐거워하면서도, 한 가지라도 더 배워 아이들 수업에 활용하고자 종일 진지하게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오후에는 호치민시내 다이아몬드플라자에 위치한 베트남 거점 세종학당(학당장 정종권)에서 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특강에는 사전 신청한 50여명의 베트남 남녀 대 학생들이 참석했다. 특강에 앞서 노영혜 이사장은 종이나라(대표이사 정도헌회장)와 해외동포책보내기협의회(이사장 손석우)에서 협찬한 종이접기도서 등 양서 60여권을 기증했다. 1시간여의 특강이 끝나고 학생들은 김영만 원장과의 즐거운 K종이접기 추억을 오래 간직하려는 듯 줄지어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어 12일에는 호치민시에서 차로 2시간 거리의 띠엔장성교육청을 방문, 띠엔장성내 여러 소수민족 학교 들을 포함해서 각지에서 온 초등 및 유치부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가졌다.

흰 티 푸엉 띠엔장성교육청 부청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우리 선생님들이 종이접기를 배우고자 월요일 아침 몇 시간씩 차를 타고 달려올 만큼 한국의 K종이접기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우리 선생님들이 종이접기를 수업에 많이 활용할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얘기했다.

   
▲ ‘제2회 대한민국 종이접기 문화 세계화 한마당’이 8월 11일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사진 종이문화재단)

이후 종이문화재단 신승희 원장, 김준혁 회장에 이어 김영만 평생교육원장의 두 시간에 걸친 열띤 특강과 종이접기 실습이 이어졌다. 노영혜 이사장은 열심히 K종이접기수업에 참여 한 선생님들에게 대한 고마움을 담아, ‘대한민국종이접기지도서“와 ”똑똑한 어린이 종이접기급 수세트“ 등 교재 재료, 그리고 복주머니 종이접기액자작품을 교육청에 선물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 베트남의 아담 트란이나 튜 투앙 같은 젊은 종이접기작가들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것처럼 베트남인에게도 한국인처럼 종이접기를 잘하는 DNA가 있는 것 같다”면서, “이번 베트남 호치민에서 가졌던 국립호치민교대에서의 세미나와 성십자수녀회, 거점세종학당, 그리고 오늘 띠엔장성교육청 초청으로 이뤄진 특강까지 모든 교육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재능기봉사단에는 노영혜 이사장, 김영만 평생교육원장을 비 롯, 정성희 자문위원, 김영순 단장(대한민국종이접기명인1호), 곽정훈 위원장(종이접기창작개발 위원회), 하진희 원장(서울양천교육원), 신승희 원장(부산연제교육원), 김은수 원장(강원철원교육원), 김준혁 회장(한국북폴딩아트협회), 권인정 원장(경기부천교육원), 김혜진 지도양성특활강 사, 정황섭 종이접기강사, 이준서 사무처장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베트남교육개발연수원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베트남거 점세종학당, 연합뉴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라이프플라자,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H2O품앗이운동본부가 후원하고 종이나라(대표이사 정도헌 회장)가 특별 협찬을 통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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