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젯다-서부지역 한인회, 제32회 한인 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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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젯다-서부지역 한인회, 제32회 한인 축전 개최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4.11.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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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축전 및 송년의 밤, 12월 12일 한인회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려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서부지역 한인회(회장 임호성)가 제32회 한인축전 및 송년의 밤 행사를 다음달 12일 한인회 야외 특설무대 및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며 감사패 전달 및 각종 체육대회 입상자 시상, 경품권 추첨, 배구와 족구 단체 경기, 학교 대운동회, 저녁 만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 경기는 11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테니스, 풋살 미니축구, 탁구, 골프, 배구 등의 순으로 연달아 진행된다. 행사 전날인 11일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전야제가 준비되어 있어 영화 ‘명량’ 관람과 솜사탕 잔치 등을 즐길 수 있다.
 
한인회 측은 “타국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있는 많은 한인동포와 더불어 한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고자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젯다 및 서부지역에 살고 있는 한인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 및 기타 문의는 한인회 사무국(012)660-2202)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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