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의 국민의례 후 권영세 대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대독하고, 광복절 노래를 제창한 뒤, 민주평통 이훈복 중국부의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중국에 진출한 기업 및 기관 대표들과 교민들 그리고 조선족 동포들이 참석하여, 순국 선열의 애국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했다.
또 중국의 광저우, 상하이, 시안, 칭다오, 홍콩의 총영사관도 각지역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편 사천성 청두에서는 진쟝호텔에서 사천성한국인(상)회(회장 김수부)의 주관으로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했고, 청두총영사관(총영사 안성국)은 사천성, 중경시, 운남성, 귀주성에 거주하는 한국교민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CSR 포럼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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