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북한인권협의회, ‘북한인권의 날’ 제정 추진
상태바
캐나다 북한인권협의회, ‘북한인권의 날’ 제정 추진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02.12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이슨 캐니 연방 이민장관에게 청원 서신 보내

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는 지난달 25일 캐나다에서의 ‘북한인권의 날’ 제정을 위한 오찬 모임을 가졌다.

▲ 북한인권협의회, '북한인권의 날' 제정을 위한 모임에서 'Yes! HRNK Day'를 적극 지지하는 조 다니엘 하원의원과 함께.

이날 모임에는 카한의원 친선협회 전(前) 공동의장인 조 다니엘(Joe Daniel) 하원의원이 참석해 ‘북한인권의 날’ 제정을 위해 적극 지지할 것을 밝혔다.

또한 북한인권협의회는 2013년 캐나다에서의 ‘한국의 해’, ‘한국전 참전용사의 해’와 더불어 ‘북한인권의 날’을 제정해 줄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북한인권의 날’ 제정을 위한 청원서신을 제이슨 캐니(Jason Kenny) 연방 이민장관에게 전달했다.

▲ 북한인권협의회, '북한인권의 날' 제정을 위한 모임에서 인사를 전하는 이경복 회장과 조 다니엘 하원의원.

북한인권협의회는 ‘북한인권의 날’ 제정을 위한 모임으로 오는 14일 디팩 오브라이(Deepak Obhrai) 하원의원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23일 주디 스그로(Judy Sgro) 하원의원과 ‘Women's issues: NK Women Refugees in China’를 주제로 오찬 모임을, 27일 ‘Camp 14 - Total Control Zone’ 상영회를 가질 계획이다.

[캐난다 오타와=신지연 재외기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