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캐니 연방 이민장관에게 청원 서신 보내
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는 지난달 25일 캐나다에서의 ‘북한인권의 날’ 제정을 위한 오찬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카한의원 친선협회 전(前) 공동의장인 조 다니엘(Joe Daniel) 하원의원이 참석해 ‘북한인권의 날’ 제정을 위해 적극 지지할 것을 밝혔다.
또한 북한인권협의회는 2013년 캐나다에서의 ‘한국의 해’, ‘한국전 참전용사의 해’와 더불어 ‘북한인권의 날’을 제정해 줄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북한인권의 날’ 제정을 위한 청원서신을 제이슨 캐니(Jason Kenny) 연방 이민장관에게 전달했다.
북한인권협의회는 ‘북한인권의 날’ 제정을 위한 모임으로 오는 14일 디팩 오브라이(Deepak Obhrai) 하원의원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23일 주디 스그로(Judy Sgro) 하원의원과 ‘Women's issues: NK Women Refugees in China’를 주제로 오찬 모임을, 27일 ‘Camp 14 - Total Control Zone’ 상영회를 가질 계획이다.
[캐난다 오타와=신지연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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