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안느 티몬스 한국명예총영사, 조희용 대사 예방
상태바
비안느 티몬스 한국명예총영사, 조희용 대사 예방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02.07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스캐처원주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

조희용 주캐나다한국대사는 지난 5일 오전 대사관을 방문한 서스캐처원주(Saskatchewan) 비안느 티몬스(Vianne Timmons) 한국명예총영사(리자이나대학총장)와 한-캐 수교 50주년 및 한국전 정전 60주년에 즈음한 양국 관계 및 한-서스캐처원 간 교류협력 확대방안(에너지포럼·공공외교·이민·유학생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서스캐처원주 비안느 티몬스 한국명예총영사(왼쪽)와 조희용 주캐나다 한국대사.

조 대사는 비안느 티몬스 총장이 2011년 10월부터 명예총영사로서 업무를 훌륭히 수행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금년은 한-캐 수교 50주년, 한국전 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해인만큼 양국의 협력관계를 더욱더 확대·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 대사는 이를 위해 연방정부 뿐만 아니라 서스캐처원주를 비롯한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증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비안느 티몬스 총장은 조 대사의 서스캐처원주 방문 및 특히 리자이나 대학 방문을 적극 환영한다며, 그간 밴쿠버총영사관의 전폭적 지원과 협력을 통해 리자이나 한인회와 긴밀한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서스캐처원주의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한국기업 및 한국유학생들에 대한 지원과 연계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캐나다 오타와=신지연 재외기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