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 한국음식·전통차 소개… '수교 50주년' 및 '2013 한국의 해' 홍보
캐나다 ‘윈터루드’ 축제에 설치된 ‘한국관’이 오타와를 방문한 관광객과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조희용)은 지난달 31일 캐나다의 가장 큰 눈 축제, ‘원터루드’의 주요 행사지인 컨페더레이션 공원에 ‘한국관’을 설치했다.
한국관은 제35회 ‘원터루드’가 열리는 기간 중인 2월 1일부터 3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오픈됐으며,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관에서는 한국 겨울음식(호떡·오뎅국) 시식과 전통차(홍삼차·둥굴레차)를 시음하고, 한-캐 수교 50주년과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 홍보물 배포 및 설명을 통해 ‘2013 한국의 해’를 홍보하고 있다.
[캐나다 오타와=신지연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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