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한-아 수교 50주년 기념으로 한국 문학, 한복, 한국 관광사진 뿐만 아니라 한국 대표 민화 작가 서공임씨의 대형 호랑이 그림 4점이 전시됐다.
한편, 5월 5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한국의 날’로 정해 루랄 컨벤션 센터 내의 마리아 에스떼르 미겔(Maria Esther Miguel) 홀에서 현지 미술관계자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민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민화 특별 강연’과 공연단 ‘누리패’의 사물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은 전 세계 4번째 규모이자 중남미에서 가장 큰 국제도서전이며 올해는 약 40개국 1,500개 스탠드가 설치됐다. 중남미한국문화원은 2007년, 2008년, 2010년, 2011년에 이어 5번째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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