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방글라데시 한인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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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방글라데시 한인 골프대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4.05.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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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한인사회 화합의 장…다카·치타공 지역 교민 100여명 참가
방글라데시한인회는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수도 다카 지역 외곽에 위치한 사바골프장에서 ‘2024 한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방글라데시한인회)
방글라데시한인회는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수도 다카 지역 외곽에 위치한 사바골프장에서 ‘2024 한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방글라데시한인회)

방글라데시한인회(회장 류용오)는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수도 다카 지역 외곽에 위치한 사바골프장에서 ‘2024 한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재방글라데시섬유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다카 지역 교민들을 비롯해 치타공 지역 교민들까지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5개조로 나눠 경기를 펼쳤고, 대회 결과 남자부 우승은 이종쇠 씨(67타, 핸디 0), 준우승은 원기성 씨(78타, 핸디10), 여자부 우승은 김희순 씨(93타, 핸디 26), 준우승은 장은주 씨(83타, 핸디 12)가 차지했다.

방글라데시한인회는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수도 다카 지역 외곽에 위치한 사바골프장에서 ‘2024 한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방글라데시한인회)
방글라데시한인회는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수도 다카 지역 외곽에 위치한 사바골프장에서 ‘2024 한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방글라데시한인회)

골프대회 후 이어진 점심 식사 자리에서 대회 시상식과 함께 여러 교민 기업들이 후원한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류용오 방글라데시한인회장은 “방글라데시 한인사회 화합의 장으로 매년 한인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건강한 방글라데시 교민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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