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말 마감…6월 중순 본선진출 발표
제3회 중남미 K-POP경연대회 예선접수가 지난 20일부터 으로 시작됐다.
예선은 최근 한국문화원이 개원한 멕시코를 재외한 전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K-POP 경연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다음달 31일 마감한다.
온라인으로 접수된 참가자 중 본선 진출자는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6월 중순에 K-POP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본선은 오는 8월 18일 빠세오 라 플라사(Paseo la Plaza) 복합 공연장 내 네루다극장(Teatro Neruda)에서 열릴 예정이며 우승자는 한국 방문 기회를 갖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K-POP 경연대회 홈페이지( http://www.concursokpop-latinoamerica.com)를 통해 알 수 있다.
JYJ, MBLAQ 등 한국 아이돌 스타들의 방문 콘서트를 통해 중남미 지역에 K-POP 열기가 고조된 분위기로 이미 지난 3월부터 중남미한국문화원에 K-POP 경연대회에 관한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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