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밤 늦게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누리패는 오후 6시 30분과 9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특설무대에서 사물놀이로 한국의 가락을 연주했다. 1회 공연에는 5백여 명의 관람객이 모였고, 2회 공연에는 5천여 명이 몰려 누리패의 연주에 갈채를 보냈다.
임진년 용의 해를 맞아 용을 상징하는 각종 행사가 진행된 이날 행사 중간에는 현지인 청소년들이 K팝을 부르거나 노래에 맞춰 춤을 춰 K팝의 열기도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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