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패, 아르헨 중국촌 ‘용의 해 대잔치’에 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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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패, 아르헨 중국촌 ‘용의 해 대잔치’에 합세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12.01.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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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부에노스아이레스 벨그라노지역 차이나타운에서 개최된 '신년 대잔치(Gran fiesta de Ano Nuevo Chino)에 사물놀이 누리패가 참가해 한국문화를 알렸다.

오후부터 밤 늦게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누리패는 오후 6시 30분과 9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특설무대에서 사물놀이로 한국의 가락을 연주했다. 1회 공연에는 5백여 명의 관람객이 모였고, 2회 공연에는 5천여 명이 몰려 누리패의 연주에 갈채를 보냈다.

임진년 용의 해를 맞아 용을 상징하는 각종 행사가 진행된 이날 행사 중간에는 현지인 청소년들이 K팝을 부르거나 노래에 맞춰 춤을 춰 K팝의 열기도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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