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 문인협회 신임회장에 이송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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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 문인협회 신임회장에 이송자씨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11.12.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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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문인협회(회장 박영창)는 지난 16일 저녁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송자씨(사진)를 선출했다.

회의에 앞서 박영창 회장은 “4년 간 회원들의 협조로 별 과오 없이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돼 기쁘다”면서 “새로 선출되는 회장을 열심히 지원하며 발전하는 문인협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박 회장은 대외적으로 본이 된 원로 박형영 씨와 맹하린 전 회장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기념품을 전달했다.

총회는 최태진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정관수정에 들어갔고, 정관 17조 회원 자격 상실조건과 관련 6개월 간 타당한 사유 없이 월례회에 연속 불참하는 경우, 회원에서 제명하기로 했다.

이어 박형영씨를 임시위원장으로 신임회장 선출에 들어갔는데 문인협회를 재활성화 시키자는 의도로 몇 명의 문인 원로들도 참석해 이송자씨를 적극 설득하고 지지한 결과 이씨가 회원들의 뜻에 따라 기꺼이 회장직을 수락했다.

한편 감사에는 이진옥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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