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양자회, 송년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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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양자회, 송년파티 개최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12.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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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와 양자회 2013 크리스마스 파티 기념촬영.
▲ 축사를 전하는 주캐나다 대사관 한창섭 공사참사관
▲ 왼쪽부터 이연숙 오타와 양자회교장, 박민숙 오타와 양자화 회장, 한창섭 주캐나다 대사관 공사참사관.
오타와 양자회(회장 박민숙)는 지난 7일 오전 11시 Trinity United Church에서 주캐나다 대사관과 보건 사회 복지부가 후원 아래 '2013년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타와 교민 및 오타와 한인단체 자원봉사자와 이태은 태권도학교의 태권도 공연, 한수진 어린이의 매직쇼 및 양자회 어린이들의 피아노 연주, 그림 전시, 태권도시범으로 이루어진 이날 파티는 장기자랑과 게임시간에 이어 산타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이연숙 교장의 어린이와 동요 부르기.
▲ 마술 쇼를 보여주는 한수진 어린이.
▲ 오타와 양자회를 위해 수고한 임원 및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영자회 대표 Maria.
이날 행사에는 오타와 양자회 입양아와 부모 등 가족, 석호천 전 한인회장 내외, 엄경자 전 한인회장, 최정수 오타와장학재단 회장, 한경희 코윈오타와 회장 내정자 및 코윈오타와 회원 및 교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양자회 대표인 Tammy 씨가 환영사를, 주캐나다 대사관 한창섭 공사참사관이 축사를, 양자회의 John Roach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 John Rozche 기타 연주
▲ Emliy Buxton 태권도 시범.
▲ 이태은 태권도 학교의 '태권도 공연'.
한창섭 공사참사관은 오타와양자회 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타와 양자회 활동이 미래의 한캐 관계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아이들이 성장하여 캐나다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캐나다와 한국 사이에서 우호적인 가교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오타와 양자회 부모 대표 Maria 씨는 오타와 양자회를 위해 수고하는 박민숙 회장, 이연숙 교장, 이보미 선생님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주캐나다 대사관의 후원과 시간을 함께해 준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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