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이중언어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3달 동안 갈고 닦은 탈춤, 북, 장구 실력을 뽐냈다.
5월 10일 릴리엔털 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샌프란시스코 이정관 총영사, 김신옥 한국어교육원장, 윌리엄 핵 릴리엔털 초등하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공연프로그램을 위해 한국 교육과학기술부는 샌프란시스코한국교육원을 통해 2010년 7,000달러를 제공한 바 있다.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한국어프로그램이 설치된 학교에 한국어 프로그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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