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재외동포법 개정을 위한 기독교추진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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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4일 "재외동포법 개정을 위한 기독교추진위원회" 발족
  • 신차섭
  • 승인 2003.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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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말이 시한인 재외동포법의 개정을 앞두고 평등한 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10월 24일 "동포법개정을 위한 기독교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결성되었다. 추진위는 그 동안 동포법에서 동포의 범주에서 제외돼 차별 받던 중국조선족동포와 CIS의 고려인, 일본의 무국적(조선적) 동포들을 다른 지역의 동포와 차별 없이 평등하게, 법적으로 동포임을 인정받도록 하기 위해 발족하였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법무부입법예고안의 즉각 폐기와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동포법안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였다. 또한 방문단을 구성하여 정부부처와 국회방문 등의 활동 및 국민들과 국내체류동포들에게 동포법의 올바르고 평등한 개정에 대한 선전활동과 집회를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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