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태국 방콕서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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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태국 방콕서 수출상담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9.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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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 제주 테크노파크 소속 중소기업 14개사 참여
▲ 월드옥타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월드옥타는 “이번 방콕 수출상담회에 부산, 경남, 제주 테크노파크 소속 중소기업 14개사가 참여했으며, 90건 이상의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4건의 계약이 체결됐고 8개사가 29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상담회에서는 한국식품과 두피케어 및 건강제품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전자부품과 빅데이터 플랫폼, 벤처기업에서 개발한 GPS위치추적시스템 등이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방콕 수출상담회에서 진행을 지원한 월드옥타 차세대 회원 최랑 디자인엠 대표는 “10년 이상 태국 기업들과 네트워킹 한 강점을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타깃시장을 설정하고 미스매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태국에서 사업하는 한인 경제인들이 통역은 물론 현지지역의 비즈니스 특성에 맞게 접근할 수 있도록 조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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