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9.9.21 토 10:01
뉴스한국
코이카 ‘제43회 개발협력포럼’ 개최개도국 내 사업 사례 살피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 운영전략, 방향성 필요 공감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05  17:01: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한국국제협력단은 7월 5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제43회 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단체사진 (사진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이미경, 코이카)은 7월 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협력단 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제43회 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를 통한 국제개발협력 사업 전략’을 주제로 열렸으며 국제기구, NGO, 학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국제사회는 국가 간 경제 불평등보다 국가 내 빈부격차 심화로 인권, 일자리 창출, 교육 기회균등 실현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중요해지고 있는데 이번 포럼도 그 흐름에 맞춰 국가 내 빈부격차 심화로 인한 인권, 일자리창출, 교육기회 균등 등을 주제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 짚었다.

아울러 개발도상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방법 및 국제개발원조(ODA) 사업모델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 한국국제협력단은 7월 5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제43회 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개회사 하는 박재신 코이카 사업전략아시아본부 이사 (사진 한국국제협력단)

이번 포럼은 박재신 코이카 사업전략·아시아본부 이사의 개회사로 시작돼 4개의 세션으로 이어졌다.

박 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코이카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회적 경제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며 “오늘 포럼에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의견 교환, 비평을 통해 사회적 경제 실현이 활성화되고 공정무역, 대안기술을 잇는 또 다른 사회적 경제 사업 아이템이 발굴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국제협력단은 7월 5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제43회 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첫 세션 발표에 나선 한상일 교수 (사진 한국국제협력단)

‘국제개발협력에서의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첫 세션을 진행한 한상일 연세대 교수는 사회적 경제 발전 배경과 의미를 살폈다. 

동시에 국제개발협력에서 사회젹 경제가 갖고 있는 중요성을 짚으며 필요 역량 및 방향성을 논의했다.

▲ 한국국제협력단은 7월 5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제43회 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두번째 세션에서 발표하는 최진경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사무국 사업팀장  (사진 한국국제협력단)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진경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사무국 사업팀장은 선진공여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적경제프로그램 사례를 조명하며 ODA가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발표했다.

▲ 한국국제협력단은 7월 5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제43회 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세번째 세션을 진행중인 양동화 피스커피 간사 (사진 한국국제협력단)

다음으로 세 번째 세션에서는 양동화 피스커피 간사가 연단에 올랐다. 양 팀장은 이 자리에서 ‘YMCA 피스커피 프로젝트’ 사례를 갖고 사회적 경제를 통한 기업의 발전과정과 향후 도전과제를 논의했다.

▲ 한국국제협력단은 7월 5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제43회 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네 번째 세션에서 발표하는 임예지 씨 (사진 한국국제협력단)

마지막 네 번째 세션에서는 코이카 혁신사업실에서 일하는 임예지 씨가 코이카가 제시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을 소개했다. IBS는 민간기업이 본연의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에서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해 현지 경제성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일컫는다.
 

▲ 한국국제협력단은 7월 5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제43회 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토론을 이끄는 손혁상 경희대 교수(사진 한국국제협력단)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손혁상 경희대 공공대학원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경정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자원연계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국제기발협력 분야의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손 교수는 “사회적 경제는 시민들이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대안으로 등장했다”며 “범지구적 과제로 손꼽히는 기후변화, 글로벌 금융위기, 기후변화 등을 해결하는 자생적 발전 모델로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국제협력단은 7월 5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제43회 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한국국제협력단)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정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영문 운전면허증’ 9월 16일부터 발급
2
재미한인리더십협회 ‘2019 미주 한인 ...
3
민주평통 함부르크분회 19기 자문위원 위...
4
이집트 '한국 영화의 밤'…‘리틀 포레스...
5
제54차 가톨릭 군종총회, 오스트리아 라...
6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기념 ‘한독포...
7
모스크바서 ‘한국영화 100년 기념 봉준...
8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경희의료원과 업무협...
9
올해 ‘통일희망 라이프치히 음악회’ 11...
10
민주평통 프랑크푸르트분회 19기 자문위원...
오피니언
[역사산책] 백제의 건국과 마한의 멸망
백제의 시조는 소서노(召西努) 여대왕으로 하북위례성(지금의 서울)에 도읍하였다
[법률칼럼] 여권 관리의 중요성 (2) - 긴급여권
그러한 차원에서 외교부에서는,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 등을 통해 발급되는 ‘긴급여권’
[우리말로 깨닫다] 바람의 위로, 대금의 위로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