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한국수입협회, 글로벌 통상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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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한국수입협회, 글로벌 통상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7.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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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국내 무역투자 활성화 위해 상호 네트워크 협력키로
▲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한국수입협회는 7월 5일 서울 서초구 한국수입협회 본사에서 글로벌 통상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국내 무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장(왼쪽)과 홍광희 한국수입협회장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와 한국수입협회(회장 홍광희)는 7월 5일 서울 서초구 한국수입협회 본사에서 글로벌 통상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국내 무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무역 통상 부분의 상호 네트워크 협력 ▲한국과 재외동포기업 간 무역투자 교류 ▲한국의 교역량 확대를 위한 월드옥타 해외명예지사장 위촉 등 폭넓은 비즈니스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월드옥타의 전 세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통해 값싸고 질 좋은 원자재, 부품 등이 국내 수출기업에게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광희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외동포 기업인들을 통해 한국제품의 시장 확대뿐 아니라,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현지의 우수한 원부자재 발굴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월드옥타는 1981년 창립해 현재 전 세계 73개국에 144개 지회와 7천 여 회원사를 보유한 재외동포 최대 규모 경제인 단체로, 대한민국 중소기업과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무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수입협회는 1970년 설립돼 ‘세계를 수입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수출하다’를 모토로 해외 원자재부터 완제품, 첨단소재, 부품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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