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한울림예술단, 국제 소년아동문화예술전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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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한울림예술단, 국제 소년아동문화예술전에 출연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6.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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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동절(6월 1일)을 맞아 선전시 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 선전한인(상공)회 한울림예술단은 6월 1일 중국 선전시 어린이공원에서 매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연주 모습 (사진 선전한인(상공)회)

중국 선전 한인(상공)회 산하 한울림예술단은 6월 1일 선전시 어린이공원에서 매년 열리는 정기 봉사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

선전시 복전구 샹미후에서 어린이날(6월 1일)을 맞아 준비한 ‘2019년 국제 소년아동문화예술전’의 한 순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 한울림예술단 어린이들은 중국 아이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평소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올해 어린이날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 선전한인(상공)회 한울림예술단은 6월 1일 중국 선전시 어린이공원에서 매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단체사진 (사진 선전한인(상공)회)

이번 무대는 한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어린이 솔리스트 협연으로 구성됐으며 ‘라데츠키 행진곡’, ‘고향의 봄’,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등이 연주됐다.

샹미후 제도반 류샤 단장은 “올해 시낭송 대회에 이어, 어린이날 행사에도 참가해준 한울림예술단과 관계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 샹미후 제도반 목표인 국제화를 이룰 수 있도록 양국 아이들이 함께 많은 것을 교류하고 나눌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 선전한인(상공)회 한울림예술단은 6월 1일 중국 선전시 어린이공원에서 매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단체사진 (사진 선전한인(상공)회)

중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국제 아동절’인 매년 6월 1일을 '아동절(儿童节))'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국제아동절’은 체코 프라하 인근에 위치한 '리디체'란 마을에서 독일 나치에 의해 저질러진 아동 학살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 선전한인(상공)회 한울림예술단은 6월 1일 중국 선전시 어린이공원에서 매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한울림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어린이 솔리스트 협연으로 (사진 선전한인(상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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