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서울사무소 개소식
상태바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서울사무소 개소식
  • 이형모 발행인
  • 승인 2019.05.10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10일 강남 서초현대타워에서…“아시아 22개국 한인사회를 잇는 허브될 것”
▲ 사단법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는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현대타워 803호에 서울사무소를 마련하고 5월 10일 개소식을 가졌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이하 아총연)는 5월 1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에 있는 서초현대타워 803호에서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심상만 회장, 김구환 수석부회장(홍콩), 구본수 부회장(베트남), 김장열 부회장(태국), 김기영 부회장(필리핀), 양성모 부회장(캄보디아), 권혁창 특위위원장(라오스), 김백규 고문(인도), 송우섭 사무총장(인도), 이무수 미얀마한인회 부회장, 조진영 괌한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아총연 인사들과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 총장, 전광호 서울사이버대학 입학처장, 구본승 법무법인 해온 대표변호사, 정영국 내외동포정보센터 이사장, 석정민 재외동포재단 홍보과장, 이종훈 경희의료원 교수, 장인종 한국강소기업협회 본부장 등의 하객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일본, 아프리카·중동, 중국 등 대륙별한인회 총연합회들이 서울사무소를 가지고 있는데, 아총연은 올해 3월 6일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아 서울사무소를 개소함으로써 대륙별한인회총연합회로는 최초로 사단법인이 됐다. 법인 설립에 이어 4월에는 세무서 고유번호 발급, 5월에는 법인 은행계좌 개설로 사무소 준비작업을 마쳤다. 이날 개소식은 국민의례, 법인설립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 사단법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는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현대타워 803호에 서울사무소를 마련하고 5월 10일 개소식을 가졌다.

심상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시아 각국의 아총연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여러 내빈들이 오셔서 축하해주신 것에 감사하다. 법인 설립과정에서 실무적 착오로 부회장님들이 여러 번 서울에 모였는데 회장단의 친교와 단합에는 크게 도움이 됐지만 부회장님들이 불편을 감수해 주신 것이 특별히 고맙다. 오늘 개소식을 계기로 더욱 짜임새 있게 행정력을 강화해 아총연을 실효적으로 운영하겠다. 금년 중에 우리 회장단의 공약사항이 대부분 이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 총장은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서울사무소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서울사무소가 국내와 아시아 22개국 한인사회를 잇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아총연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클락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사업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개소식은 현판 제막과 기념촬영을 마치고,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심상만 회장이 마련한 만찬을 함께 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