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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한인회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좌’ 2기 수료식 개최38명 수료…한인회 “외국인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에 책임감과 사명감 느껴”
이현수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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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9  10: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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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한인회(회장 권휘)가 운영하는 ‘외국인 대상 한국어 강좌’ 2기 수료식이 지난 4월 27일 아랍에미리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두바이무역관 사무실에서 열렸다.

아랍에미리트한인회(회장 권휘)가 운영하는 ‘외국인 대상 한국어 강좌’ 2기 수료식이 지난 4월 27일 아랍에미리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두바이무역관 사무실에서 열렸다. 

아랍에미리트 내에 한류 열풍과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현지인과 두바이 거주 외국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인회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외국인 대상 한국어 강좌’는 1기에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2기에서는 38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에는 수료생 38명과 가족 및 지인을 비롯해, 한국어 강좌 후원기관인 주두바이한국총영사관, 코트라 두바이무역관 그리고 신한은행 두바이지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민철 한인회 부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수료식은 ▲한국어 강좌 강사 축사 ▲우수학생 시상 ▲수료증 수여 ▲리셉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민철 부회장은 “현재 한인회의 이러한 봉사와 실천은 아직은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한국 문화 전파를 위해 두바이와 북부 에미리트 지역에서의 한국어 및 한국 문화 보급의 중심적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에 따라 한인회는 세종학당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 부회장은 한국어 강좌 1기 때부터 주말마다 회의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당직을 마다하지 않은 코트라 두바이 무역관, 그리고 매주 수업마다 음료를 지원해준 신한은행 두바이 지점의 후원을 언급하며, “국내 기관들의 참여와 지원이 없었으면 한국어 강좌 운영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어 강좌 운영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기업과의 연계 활동과 후원 협약을 활성화해 수강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어 강좌를 기획하고 직접 관리를 맡아 온 정숙천 한인회 문화·홍보 이사는 “수강생들이 연령대도 다양하고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동기 또한 다양하지만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순수한 열정만큼은 동일하다”며 “이러한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강좌를 기획하고 관리하는 데 큰 책임감과 사명을 느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랍에리미트한인회는 현재 자예드대학교 두바이캠퍼스에 두바이세종학당 설립을 추진 중이며 실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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