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안중근 평화마라톤 대회’ 여의도 공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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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안중근 평화마라톤 대회’ 여의도 공원서 열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4.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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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100주년 기념…10Km, 5Km 달리기와 2Km 걷기대회에 3,700여 명 참가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제11회 안중근 평화마라톤 대회’가 지난 4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렸다. 주요 참석자들 (왼쪽 세 번째부터) 이종걸 의원, 김영진 이사장, 홍영표 의원, 설훈 의원, 노웅래 의원 (사진 3.1운동UN/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제11회 안중근 평화마라톤 대회’가 지난 4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렸다.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대표 정광일)가 주최하고 ‘3.1운동 유엔/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1945년 11월 23일 김구 주석을 비롯한 임시정부 요인 15인이 귀국할 때 타고 온 C47비행기가 전시돼 있는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렸으며, 100년 전 애국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남북화해와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번영의 시대로 나아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설훈 의원의 개회 선언, 홍영표, 노웅래 의원의 격려사, 독립운동가 후손 대표 이종걸 의원의 안중근 의사의 유언장 낭독이 있었다.

김영진 3.1운동 유엔/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이사장과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의 신호탄으로 시작된
이날 마라톤 대회는 10Km, 5Km 달리기와 2Km 걷기대회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3,700여 명이 참가했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제11회 안중근 평화마라톤 대회’가 지난 4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렸다. 마라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는 (왼쪽부터)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과 김영진 3.1운동UN/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이사장 (사진 3.1운동UN/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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