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인회, 서울 역삼동에 서울사무소 개소
상태바
중국한국인회, 서울 역삼동에 서울사무소 개소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2.12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민들 만남의 장소와 사업체의 업무미팅 및 정기 포럼 등 역할 담당할 예정
▲ 중국한국인회는 중국에 거주하는 80만 한국 교민의 권익을 위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서울사무소를 설치하고 2월 11일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서울사무소 바깥 대문에서 내빈들과 테이프커팅.

중국한국인회(회장 박원우)는 중국에 거주하는 80만 한국 교민의 권익을 위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49-4번지 한덕빌딩 1층에 서울사무소를 설치하고 2월 11일 '하나로 새로운 미래로'를 주제 개소식을 가졌다. 

▲ 중국한국인회는 는 중국에 거주하는 80만 한국 교민의 권익을 위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서울사무소를 설치하고 2월 11일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사무소 내부 현판 공개.

공식행사 전 사전행사로 사무소 입구에서 테이프커팅식과 현판식이 있었으며 이어 대강의실로 자리를 옮긴 뒤 국민의례와 내외 귀빈소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소식이 시작됐다.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원우 중국한국인회 회장,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이기헌 청와대 재외동포담당관,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 축사를 한 국회의원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영교, 김한정, 유동수, 박정 의원

먼저 박원우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서영교, 김한정, 박정, 유동수 국회의원 그리고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위해 연단에 올랐다.

▲ 박원우 중국한국인회 회장(왼쪽)이 장보은 특별보좌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어 박원우 회장이 장보은 특별보좌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구기창 수석부회장은 서울사무소 개소의 의미와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구 부회장은 “서울사무소 개소를 통해 앞으로 80만 한국 교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국한국인회 서울사무소 개소의 의미와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구기창 수석부회장

또한 구 부회장은 중국한국인회 측은 이 공간이 서울에 잠시 머물고 있는 교민들에게는 만남의 장소로, 업체들에게는 업무 미팅 및 사무공간으로 이용될 것이며 뿐만 아니라 국회 그리고 재외동포재단과 대한상공회의소 등과의 소통 창구와 세계한인회장대회 참가를 위한 준비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소식에 중국한국인회에서는 박원우 회장, 이창호·김용완·손명식·이민재·이상철·채규전 선임부회장, 박신헌·전용희·정창호·조형무·홍경미 부회장, 김기호·정구호 특별보좌관, 김윤재 사무총장, 김희철·정효권·김도인·임수영·최용수·한정현 고문,  함홍만·임훈기 감사 그리고  신동환(천진), 박희성(석가장), 유대성(대련), 이영신(연변, 부회장), 이덕호(청도), 정우영(심천), 손종수(혜주), 강승익(서안), 황동식(이우), 김형열(항주), 박상재 회장 등 지역 한국인회 회장들이 참석했다.
 

▲ 중국한국인회는 중국에 거주하는 80만 한국 교민의 권익을 위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서울사무소를 설치하고 2월 11일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개소식을 마치고 수많은 하객의 제1차 단체사진.

또한 이날 행사에는 유주열 전 주중대사관 총영사. 허남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지회장, 서경열 전 중국한국인회 부회장, 박형철 청와대 비서관 그리고 양창영, 구상찬, 이이제 전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