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선정 ‘2018 올해의 인물’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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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신문 선정 ‘2018 올해의 인물’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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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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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신문이 주최하는 ‘2018 올해의 인물’ 수상자가 다음과 같이 선정됐다.

김민선 뉴욕한인회 회장(한인회 부문), 고석화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한인경제 부문), 김정훈·설훈·이석현 국회의원(정치·행정 부문),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송기동)(교육 부문), 이천영 고려인마을 이사장과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사회봉사 부문),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 회장(체육 부문), 전규상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집행회장, 조바실리 전러시아고려인연합회 회장(특별 부문) 등 7개 부문 11명이 ‘2018 올해의 인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재건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회장, 임채완 재외동포연구원 원장, 조롱제 재외동포포럼 이사장, 조남철 아시아발전재단 상임이사,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발행인, 이명순 재외동포신문 편집인 등 6명의 선정위원들은 1월 23일 오전 11시 재외동포신문사에서 회의를 갖고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한 해 동안 재외동포사회에서 큰 역할을 한 인물들에게 740만 재외동포를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재외동포신문은 창립년도부터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그들의 봉사 정신과 실천을 기리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들은 16회 수상자로 기록된다. 시상식은 2월 25일(월)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인회 부문 / 김민선 뉴욕한인회 회장

▲ 한인회 부문 / 김민선 뉴욕한인회 회장
한인회 부문에는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이 선정됐다. 2018년 3월 1일 뉴욕한인회관 6층에는 170평 규모의 뉴욕한인이민사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김민선 회장은 앞서 2017년 9월 문재인 대통령의 뉴욕 방문 시 한인이민사박물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약속받는 등 박물관 개관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였다.

115년 동안의 미국 한인 이민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 박물관은 개관 후 한인 차세대들에게 뿌리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주는 역할과 더불어 이민자들이 주류사회에 공헌해 온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김민선 회장은 뉴욕 한인동포들과 함께 미국 주류사회 정치인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한인사회의 위상을 제고했다. 김민선 회장의 이러한 노력들로 지난 1월 15일 뉴욕주의회에서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3.1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를 기리는 결의안을 채택해 미주 한인사회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한인경제 부문 / 고석화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 한인경제 부문 / 고석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명예회장
한인경제 부문 수상자는 고석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명예회장이다. 고석화 회장은 월드옥타의 창립멤버로 38년 동안 단체와 함께 했다. 특히 2008년부터 2년간 15대 회장으로 일하며 월드옥타의 본격적 발전 시기를 이끌기도 했다.

회장 재임기간 중 고 회장은 차세대 양성 및 재외동포해외시장개척사업을 실시하고 제14,1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최대 규모로 개최해 월드옥타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고 향후 발전을 위한 토대를 놓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고석화 회장은 지난 2016년, 1986년부터 경영해 온 윌셔은행을 미국 최대 한인은행인 BBCN과 합병해 자산 규모 134억 달러(2017년 4월 기준)의 ‘뱅크오브호프’를 설립했다.

윌셔은행은 재미 한인동포들의 자본으로 세워진 최초의 미주 한인은행으로 1986년 당시 고석화 회장은 이 은행이 무너지면 재미 동포들의 사업도 함께 무너진다는 생각에 인수를 결정했다. 이어 꼭 30년 만에 윌셔은행과 나란히 미주 한인은행 규모 1,2위를 다투던 BBCN뱅크와의 합병을 성공시키며 미국 최대 한인은행 ‘뱅크 오브 호프’를 탄생시킨 것이다.

또한 고석화 회장은 2004년 최고의 선을 지향한다는 의미의 ‘고선재단’을 남가주에 설립해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정치·행정 부문 / 김정훈‧설훈‧이석현 국회의원

▲ 정치·행정 부문 / 김정훈·설훈·이석현 국회의원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이 1월 15일 공포됐다.

이 법은 ‘재외국민보호법안’이라는 명칭의 법안 두 개와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안’ 등 세 법안을 통합·조정해 하나로 만든 것으로 지난해 1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치·행정 부문 수상자 김정훈(자유한국당), 설훈(더불어민주당), 이석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번에 통합돼 통과된 세 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김정훈 의원과 설훈 의원은 2016년 7월과 10월 ‘재외국민보호법안’이라는 같은 이름의 법안을 각각 발의했으며, 이석현 의원은 2018년 4월 발의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안’의 대표 발의자다.

총 4개 장, 23개 조항으로 구성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은 형사절차, 범죄피해, 사망 등 6개 유형별 재외국민에 대한 영사조력의 내용, 외교부장관 소속 재외국민보호위원회 설치 및 재외국민보호기본계획 수립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국민은 해외에서 사건·사고 시 법률에 근거한 보다 체계적이고 강화된 영사조력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외교부는 이번 법안 통과로 향후 재외국민보호위원회 설치,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 및 집행계획 수립 등을 통해 재외국민보호체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교육 부문 /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송기동)

▲ 교육 부문 / 송기동 국립국제교육원 원장
교육 부문에는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송기동)이 선정됐다. 교육부 소속 국립국제교육원은 재외동포 교육지원 사업으로 출발해 글로벌인재 양성과 국제교육 교류협력의 중심기관으로 발전해왔다.

특히 1962년 재일동포 모국수학지도(서울대)를 계기로 시작한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지금까지 75개국 8,921명의 재외동포들을 초청해, 이들이 모국과의 연결고리를 갖고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재외동포용 한국어 교재 180여종과 역사‧문화 교재 11종을 개발해 재외한국학교와 한글학교 등에 보급했고, 해외 한국학교 현지 채용교사 초청연수(’09~’18년, 누적 수료자 309명)와 재외한국어교육자 및 교육 행정가를 대상으로 한 국제학술대회(’03~’18년, 누적 초청인원 3,085명)를 운영해 재외동포 교육의 질 제고에 기여했다.

2018년에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 Global Korea Scholarship)에 재외동포 및 해외입양인을 위한 특별전형을 신설해, 9개국 15명을 선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재외동포들이 모국과 동포사회의 차세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회봉사 부문 / 이천영 고려인마을 이사장,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

▲ 사회봉사 부문 / 이천영 고려인마을 이사장
사회봉사 부문에는 이천영 광주고려인마을 이사장과 신조야 광주고려인마을 대표가 함께 선정됐다. 두 사람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고려인마을을 함께 운영하며 4,000여 명의 고려인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헌신했다.

이천영 이사장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여성 등을 위한 비영리 민간단체를 만들어 소외받는 이들을 위해 힘써 왔으며 2006년부터는 (사)고려인마을 및 고려인마을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2007년에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 때문에 국내 일반 학교에서 적응이 쉽지 않은 외국인근로자 자녀를 위한 국내 최초의 다문화대안학교인 ‘새날학교’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11년 1월에는 고려인동포 지원을 위한 지역연계방송 ‘나눔방송’을 통해 타국 땅에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근로자와 이주여성들의 사정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긴급의료지원과 취업지원의 연계 통로 역할도 하고 있다.
 

▲ 사회봉사 부문 /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태어난 신조야 대표는 2002년 고려인종합지원센터와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우즈벡어와 러시아어 통역원을 맡으며 한국 내 고려인을 위한 봉사를 시작했고, 이듬해엔 고려인 공동체 공동대표를 맡았다. 이어 2006년부터는 고려인마을 대표를 맡아 고려인동포 및 외국인근로자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고려인 동포들을 위한 지원센터를 개설해 ▲출입국 ▲산재 ▲의료 ▲체불 ▲통역, 송금 업무 지원 등 하루 평균 20여 건 연간 5,000건이 넘는 상담을 처리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산경찰서, 출입국관리소 등 15개 관공서와 192개 기업체의 통역자원봉사자로 일하기도 했다. 또한 2013년부터는 ‘고려인의 날’ 행사도 개최하기 시작했다.

또한 신조야 대표는 고려인마을방송 고려FM 설립, 고려인마을 어린이집 설립, 고려인동포 자녀를 위한 청소년문화센터 운영, 고려인마을 특화거리 조성을 통한 동포 생존 기반 조성 등 활동을 통해 고려인들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체육 부문 /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 회장

▲ 체육 부문 /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 회장
체육 부문에서는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 회장이 선정됐다. 오 회장은 배구명문 대신고등학교와 명지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항공, 금성통신 등에서 실업 선수 생활을, 한일합섬 여자배구단에서 감독생활을 한 뒤 아랍에미리트연합 알알리 클럽 감독을 맡으며 중동생활을 시작한다. 이후 바레인 배구 국가대표팀과 레주마 클럽 선수들을 지도하는 등 국내외에서 배구선수와 감독으로 활동해왔다.

이후 바레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호텔업과 요식업에 뛰어들어 호텔 6개와 현지의 유일한 한식당인 ‘아리랑 & 에도’를 경영하는 등 사업에도 성공했다.

오 회장은 현지 동포들의 신망도 얻어 바레인한인회장(2003년, 2012년), 바레인 한글학교 교장(2013년)으로 봉사했다. 2005년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중동협의회 부회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세계한인무역협회 바레인지회장과 상임이사로도 참여하고 있다.

오한남 회장은 바레인에서 열심히 사업하면서도 모국 배구 발전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며 배구 사랑을 잊지 않았다. 2011년 대한민국배구협회 산하 서울시 배구협회장을 맡으며 배구계로 공식적으로 돌아온 뒤 2013년에는 대학배구연맹 회장을 맡았다. 그리고 2017년에는 회장 선임으로 어려움을 겪던 한국 배구계의 부름을 받아 대한민국배구협회 39대 회장에 취임했다.

오한남 회장은 2019년도 109억 원의 협회예산을 확정하고, 한국 배구가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선진 배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9년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우리나라에 유치하고, 여자배구대표팀을 이끌 감독으로 이태리 출신 스테파노 라바리니를 초빙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로 전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별 부문 / 전규상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집행회장, 조 바실리 전러시아고려인연합회 회장

특별 부문에는 전규상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집행회장과 조 바실리 러시아 전국고려인연합회장이 함께 선정됐다.

▲ 특별 부문 / 전규상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집행회장
길림천우건설그룹을 이끄는 전규상 회장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창시자로서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 조선족 기업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지난 2011년 설립 이래 전 회장이 계속해서 회장직을 맡고 있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조선족기업가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한편 조선족기업가들이 힘을 합쳐 연변경제건설과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단체다.

최근 중국 정부는 전규상 회장과 천우그룹이 1,000만 위안(약 16억 5,650만 원) 가량의 지원금과 지원물자를 기부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높이 평가해 그룹 차원으로는 ‘특수기여상’과 ‘5.1 노동상’ 등 영예상장을 수여했으며, 전 회장 개인에게는 ‘전국우수시공사업가’, 길림성 ‘노동모범’, ‘우수사업가’, ‘창업선봉자’ 및 연변조선족자치주 ‘노동모범’, ‘민족단결발전선진자’ 등 영예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천우그룹은 최근 몇 년간 매출액 80억 위안(약 1조 3,256억 원), 공사면적 1,300만 제곱미터, 세금납부액 5억 위안(828억 5,000만 원)의 놀라운 실적을 올리고 있다.


▲ 특별 부문 / 조 바실리 전러시아고려인연합회 회장
1950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출생한 조 바실리 회장은 지난 1999년 러시아 전역을 활동무대로 하는 ‘고려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뒤 지금까지 러시아 내 고려인들의 권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년 동안 러시아 전국고려인연합회는 ▲2014년 고려인 러시아 이주 150주년 기념행사 성공리 개최 ▲‘러시아 정교와 고려인’, ‘러시아고려인들 : 변화, 활동, 전망’ 등 책자 발행 ▲고려인 관련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 ▲청소년행사와 체육대회 진행 등의 결실을 맺었다.

특히 고려인 러시아 이주 1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국제 카레이스 ‘러시아-한국 2014’ 행사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가한 차량들은 러시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 지역에 이어 북한과 한국을 차례로 지나며 분단 이후 자동차들이 38선을 조직적으로 횡단하는 특별한 광경을 연출했다.

2003년 조 바실리 회장은 한국과 러시아 양국 간 협력 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국민훈장을 받았고, 러시아에서도 사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우호친선훈장과 영예훈장, 러시아 지역관계성에서 수여하는 명예표창장도 받았다.


◆ 올해의 인물 역대 수상자들

2017년
한인회 부문: 김용완 북경한국인회 회장 / 한인경제 부문: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 회장 /
정치·행정 부문: 최성 고양시장 / 교육 부문: 최미영 다솜한국학교 교장 /
사회봉사 부문: 강진중 스웨덴 한인입양인후원회 회장 / 문화 부문: 이기항 이준아카데미 원장 /
예술 부문: 김서경-김운성 부부 조각가 / 특별부문: 권병현 미래숲 대표

2016년
한인회 부문: 고상구 하노이 한인회 회장 / 한인경제 부문: 정영수 CJ 글로벌 경영 고문 /
정치·행정 부문: 원희룡 제주도지사 / 교육 부문: 손창현 이사장(나의꿈국제재단) /
사회봉사 부문: 권태일 대표(재외한인구조단) / 문화예술 부문: 송효숙 대표(세계문화네트워크) /
특별부문: 그레이스 상옥 김 선생 (한미연합회 창설이사)

2015년
한인회 부문: 박영완 선양한국인회 회장 / 한인경제 부문: 송창근 KMK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 /
정치·행정 부문: 최문순 강원도지사 / 교육 부문: 조현용 경희대국제교육원 원장 /
사회봉사 부문: 김동해 (사)비전케어 이사장 / 예술 부문: 김윤신 재아르헨티나 조각가 /
특별 부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2014년
한인회 부문: 장병록 발리한인회 회장 / 한인경제 부문: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 /
정치·행정 부문: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 교육 부문: 피터 김 미주한인의목소리 회장 /
사회봉사 부문: 김우정 캄보디아 헤브론병원 원장 / 문화 부문: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
예술 부문: 이예근 재미국악원 원장

2013년
한인회 부문: 오공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단장 / 한인경제 부문: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 /
정치·행정 부문: 김정훈 국회의원 / 교육 부문: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사장 임영담) /
사회봉사 부문: 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들 / 예술 부문: 임재식 밀레니엄합창단 단장 /
특별 부문: 故 이광규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2012년
한인회 부문: 임도재 가나한인회 회장 / 한인경제 부문: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 /
정치·행정 부문: 원유철 국회의원 / 교육·학술 부문: 서만철 공주대 총장 /
사회봉사 부문: 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도재영) / 문화‧예술 부문: 연변가무단(단장 맹철학)

2011년
한인회 부문: 박종범 재유럽한인회총연합회 회장 / 한인경제 부문: 권병하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
정치·행정 부문: 김성곤 국회의원 / 교육·학술 부문: 임채완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장 /
사회봉사 부문: 김광자 워싱턴 정신대문제대책위원장 / 문화‧예술 부문: K-POP /
특별 부문: 故 박병선 박사(프랑스 소장 조선의궤 발굴자)

2010년
한인회 부문: 뉴욕한인회(회장 하용화) / 한상 부문: 권유현 심양한국인회 회장 /
정치·행정 부문: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 교육 부문: 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
사회봉사 부문: 김동석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 /

2009년
정치·행정 부문: 김문수 경기도지사 / 교육·문화 부문: 김재현 공주대 총장 /
해외 부문: 재중국한국인회(회장 정효권)

2008년
김하나 씨(독도 ‘이름’ 지킨 캐나다 동포) /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2007년
조국참정시민연대

2006년
실비아 패튼 한미여성회총연합회 회장

2005년
한창우 마루한 회장 / 한명숙 국회의원

2004년
장 류보미르 러시아 하원의원 / 조선족연합회(회장 류봉순) 중국동포회(회장 박봉화)

2003년
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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