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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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9.01.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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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회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이 저물고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기쁨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한 해 동안 세계 국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해외한인체육단체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각국 체육회장님들의 노고와 또한 총연합회에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것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0월에 막중한 책임을 져야하는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회장직 연임을 하게 되면서, 저는 이제와는 다른 새로운 도전 앞에서 긴장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총연합회는 향후 2년간 사단법인으로서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 단체등록을 시작으로 수익사업 추진, 민간남북체육교류 추진, 회원국 확대, 각국 체육회 활동 지원 요청, 전국체전 지원 확대 등 각국 체육회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과 병행하여 총연합회 및 각국 체육회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우리 모두가 한 목소리를 가진다면 각 국가에서 생각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들이 더 빨리 해결되어, 그 결실을 다음 세대들이 더욱 크게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격려하여 주시고 성원하여 주셔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만남을 통하여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향한 도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시고 조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밝고 희망찬 2019년 기해년 새해는 ‘황금 돼지의 해’입니다. 돼지는 예로부터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동물인데 황금 또한 재물의 대명사인 만큼 많은 꿈과 기대를 거는 새해가 될 것으로, 그리고 각국 체육회 사업과 행보에도 좋은 일만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기해년 새해에 돼지가 상징하는 만복이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회원들과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일상에서부터 용감하고 아름다운 변화들이 번져나가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2월 29일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회장 윤만영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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