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한인회 신임 회장에 염윤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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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한인회 신임 회장에 염윤화 씨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12.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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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총회서 경선 거쳐 14대 회장 선출…감사에는 황규환 씨

▲ 탄자니아한인회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15일 오후 더블트리호텔 6층 페니슐라 홀에서 열렸다. 14대 회장 선거 후 함께 포즈를 취한 이해명 12~13대 회장(왼쪽)과 염윤화 14대 회장 당선자 (사진 탄자니아한인회)

아프리카 탄자니아 한인회(회장 이해명)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15일 오후 더블트리호텔 6층 페니슐라 홀에서 열렸다.

총회는 ▲2018년 사업 및 회계 결과 보고 ▲14대 탄자니아 한인회장 맟 감사 선출 ▲ 기타 안건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 탄자니아한인회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15일 오후 더블트리호텔 6층 페니슐라 홀에서 열렸다. 총회 모습 (사진 탄자니아한인회)

경선으로 치러진 선거 결과 탄자니아한인회 14대 회장에는 염윤화 씨가 선출됐으며 감사는 황규환 씨가 맡게 됐다.

이해명 한인회장은 이임 인사를 통해 “여러분들을 지난 4년간 섬길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다”라며 “새롭게 한인회를 이끌어갈 염윤화 회장님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총회 후에는 저녁식사와 송년음악회가 이어졌다. 탄자니아 교민들은 모처럼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기며 2018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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