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 대륙 한인 상공인들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형성하는 기회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하용화) 미국 덴버지회(지회장 최윤성)와 영국 런던지회(지회장 손병권)는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이틀째인 10월 30일 오후 1시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302호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두 지회 간 활발한 교류와 비즈니스 관련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최윤성 덴버지회장은 “창립 5년째인 우리 덴버지회는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런던지회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양 지회 회원들 사이의 교류를 강화하고 나아가 미국과 유럽 대륙 한인 상공인들의 네트워크를 더욱 적극적으로 형성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병권 월드옥타 런던지회장은 “월드옥타 네트워크를 통해 만난 두 지회가 오늘을 계기로 더욱 더 가까워지고 실제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나가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자주 만나고 더 많이 제안하는 기회를 갖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월드옥타 유럽 경제인대회를 통해 쌓은 인연에서 시작됐으며 미국과 유럽 대륙 지회 간에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향후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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