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11.14 수 15:55
뉴스중동·아프리카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청소년통일문화축제’ 성료현지인, 교민 청소년들 한국어 실력 뽐내…딱지 치기, 김밥 만들기 체험도
유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31  15:57:1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회장 임도재)는 지난 10월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청소년통일문화축제-3rd Korean Lovers Club’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회장 임도재)는 지난 10월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청소년통일문화축제-3rd Korean Lovers Club’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 글짓기와 말하기를 통해 한국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본 행사에는 요하네스버그한글학교 한글반 수강생을 비롯해 한국을 다녀온 경험이 있는 영어교사, 현지인 청소년과 학부모, 교민 청소년과 학부모, 한글학교 선생님, 자문위원 등이 함께했다.
 

   
▲ 박은주 청년위원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 황재길 요하네스버그한글학교 교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박은주 청년위원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를 간단히 소개한 후, “한국 문화 예술을 접해 가는 남아공 현지인 청소년들이 우리 교민 청소년과의 교류 증진과 함께, 한류의 단편으로 시작된 관심과 흥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한국의 분단과 평화통일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열망과 소망을 같이 공유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재길 한글학교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류 문화에 관심이 많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인들에게 다양한 음식, 역사, 문화를 접하는 과정에서 언어 습득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남북분단과 우리의 소원인 통일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도록 바로 알리고, 미래의 주역인 양 국가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절친의 나라가 되도록 더 열심히 한글학교를 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앰버(Amber)가 케이팝, 케이드라마 등 자신이 체험한 한국 문화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 메건(Megan)이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 한국에 영어 교사로 다녀온 요한(Johan) 씨가 한국에서의 경험을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 황윤서 학생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축제에서는 황윤서 학생이 발표를 통해 학교에서 “중국인 취급을 받았던 이전과 달리, 최근 많은 남아공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 잘 알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본인이 먼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더 공부하고 한국을 더 사랑하고, 알라는 데 더 앞장서겠다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한국에 영어 교사로 다녀온 요한(Johan) 씨는 한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영어 교사의 하루를 서툴지만 진지한 한국어로 재미있게 들려줬다. 또한, 앰버(Amber) 씨는 케이팝, 케이드라마 등 자신이 체험한 한류와 한국 문화를 알게 되어 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발표해 참석한 많은 현지인 청소년들에게 공감의 박수를 받았다.

   
▲ 김밥을 만들어 보고 있는 학생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 참가 학생이 자신이 만든 김밥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중국인이자 남아공 2세인 메건(Megan) 씨는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삼계탕을 처음 먹어본 날, 한국 친구 집에서 어른과 대화할 때 존댓말을 몰라서 실수했던 이야기를 발표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행사에 참여한 많은 청소년들이 평소 한류 드라마를 보고, 케이팝을 즐겨 듣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대함을 보여줬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영상 상영을 통해 아프리카협의회의 통일 활동사업을 알리고, 2부 순서로 한국 딱지 만들어서 게임하기, 김밥 만들기 등 문화 체험을 통해 한걸음 더 한국에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 학생들이 딱지를 만들고 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 학생들이 자신만의 딱지를 만들고 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 학생들이 직접 만든 딱지로 딱지치기를 하고 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유소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한국계 미국 연방 하원의원 두 명 배출,...
2
한국 해군 순항훈련전단, 13년 만에 함...
3
이집트 카이로서 한식 홍보 행사 ‘201...
4
[인터뷰] 김민주 G.I.B 코퍼레이션 ...
5
한인청년들 날아오르자! ‘몬트리올 한인청...
6
미주민주참여포럼, 엘런 로웬탈 연방하원의...
7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포항서 개최
8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 새 회장에 심상...
9
세계한인무역협회 새 집행부, 국회서 ‘뉴...
10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부, ‘가을세...
오피니언
[역사산책] 부여족 신공왕후의 일본 정벌
일본이 ‘만세일계(萬世一系)’ 혈통의 첫 왕으로 떠받드는 유명한 진무(神武)왕에 관한
[법률칼럼]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선택 (4)
재외동포 청년들이 세계 주요 국가의 공무원이나 군 장교로서 막힘없이 승진하여 그
[우리말로 깨닫다] 일 없다면
일은 꼭 노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건의 의미로도 일은 쓰입니다. 무슨 일이냐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