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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모로코와 사막화방지 위한 산림협력 체결산림생태계 보전 관리와 산림자원 개발 등 산림분야 협력 교류 활성화 기대
유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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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30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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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30일 서울정부청사 외교부에서 모로코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과 산림자원 개발지역 다변화 및 기후변화 대응 협력 기반 확대를 위한 ‘한-모로코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앙 왼쪽) 무니아 부세타 국무장관과 (중앙 오른쪽)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 (사진 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30일 서울정부청사 외교부에서 모로코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과 산림자원 개발지역 다변화 및 기후변화 대응 협력 기반 확대를 위한 ‘한-모로코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한국과 모로코 간 ▲사막화방지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산림자원 개발 등 산림분야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산림자원 개발 투자를 비롯해 도시숲 등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개발, 산림정보, 지식, 기술 등의 분야에서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과 모로코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의 위임을 받은 무니아 부세타 외교국제협력부 국무장관이 참석했다.

현재 아프리카에서는 사막화 방지, 황폐지 복구 등 지속가능한 토지관리를 위해 산림청이 지원하는 유엔사막화방지 건조지녹화파트너십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완료된 모로코 와르자자트 지역의 건조지녹화파트너십 사업에서는 정화된 오폐수를 사용해 나무를 심어 황폐지를 복구했다. 이 사업은 환경보전 자체로도 의미가 크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림청은 향후 모로코 사업지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국제 사막화방지의 좋은 현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산림청은 2012년부터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의 ‘창원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적으로 세계 사막화방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의 황폐지 복구, 관리 기술의 해외 확산, 사막화 방지 국제협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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