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종이접기연합, 다물민족운동본부와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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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종이접기연합, 다물민족운동본부와 업무 협약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8.10.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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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물운동 참여 및 K-종이접기 강의 등을 통한 한류 창조와 세계화운동 협력키로

▲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다물민족운동본부(본부장 강기준)와 10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종이문화재단)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다물민족운동본부(본부장 강기준)와 10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 산청에 위치한 다물평생교육원에서 열린 협약식을 계기로 양 단체는 ▲선진통일한국의 꿈을 향한 역사의식 고취와 다물운동 참여 ▲다물평생교육원 교육프로그램에 K-종이접기(K-Jongie Jupgi) 강의편성 및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양성을 통한 새한류 창조와 세계화 운동 등을 협력해 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다물민족운동본부의 강기준 원장과 이창형 총괄국장을 비롯해 한국타이어, 대우조선, 삼성전기 등 기업과 수원시민다물단 등 지역 다물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종이문화재단에서는 노영혜 이사장을 비롯해 구문임 이사, 김영만 평생교육원장, 박미자 서울관악종이문화교육원장을 비롯한 전국의 교육원장, 지부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사진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인 종이접기를 계승 발전시켜, 새한류를 창조하는 K-종이접기 문화로 세계화하는 것이 곧 다물운동과 맥을 같이 한다는 강기원 원장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앞으로 다방면에서 다양한 협력과 공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4일에는 2018 다물민족운동본부 정기총회에 참석한 전국의 다물단회원들을 위한 ‘김영만 원장의 공감과 소통의 종이접기특강’이 열렸다.

▲ 종이접기 특강에 참여한 다물단회원들.(사진 종이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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