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가나·니카라과 등 6개국 유력 경제인 초청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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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가나·니카라과 등 6개국 유력 경제인 초청 사업 실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10.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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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발전상 소개하고 한-니카라과 농업기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 경제교류 추진

▲한국국제교류재단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6박 7일 간 아프리카, 중남미, 동유럽 지역 6개국의 유력 경제 분야 인사들을 한국으로 초청한다. 지난해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있었던 경제 분야 인사 초청 사업에 참가한 7개국 8명 해외 유력 경제인사들 (사진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6박 7일 간 아프리카, 중남미, 동유럽 지역 6개국의 유력 경제 분야 인사들을 한국으로 초청한다.

이번에 초청되는 인사는 아크와시 아보아게 아투아 라이프폼즈 리미티드 사장(가나), 호세 오반도 농업기술청장(니카라과), 아우렐리안-니콜라에 고구레스쿠 프라호바주 상공회의소 회장(루마니아), 이보 미하일로브 서버 엑스포트 대표이사(불가리아), 시펠라니 자방궤 산업협회 회장(짐바브웨), 마리오 만티야 페-한의원친선협회 회장(페루) 등 모두 6명이다.

이들은 방한 중 김학수 전 국제연합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의 강연을 통해 한국 경제발전 50년사에 대해 배우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경제자유구역 현장 시찰 및 스마트시티 운영 노하우를 습득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은행을 찾아 경제 및 금융 현안을 이해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주최 만찬을 통해 우리 기업인과의 네트워킹 시간도 가진다.

이 밖에도 초청인사들은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비무장지대 등 안보 현장을 견학하여 한국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이번 초청사업은 우리의 경제발전 경험을 각국 경제인들에게 소개하고 분야별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위한 교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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