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달라스, 독도 실시간 영상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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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달라스, 독도 실시간 영상관 설치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10.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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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문화센터에 52인치 대형 TV를 설치하고 실시간 독도 모습 생중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는 9월 24일 오후 한인문화센터에 독도 실시관 영상관을 설치하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사진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해외 제1호 독도기념관 문을 열었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가 ‘독도 실시간 영상관’도 보유하게 됐다. 달라스협의회는 9월 24일 오후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 52인치 대형 TV를 설치하고 KBS가 독도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촬영돼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독도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하기 시작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는 9월 24일 오후 한인문화센터에 독도 실시관 영상관을 설치하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테이프 커팅 (사진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이날 개관식에서 유석찬 댈러스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양공동선언은 우리 민족 모두의 마음이 통일을 향해 흐르고 있음을 국내외에 천명한 것”이라며 “독도는 한반도 통일의 완전체로 이번 영상관 개관을 통해 자문위원들이 더욱 단결해 독도 지킴이와 평화통일의 파수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부회장이 독도실시간영상관 설치에 대한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이번 사업 실무를 맡아 추진한 오원성 댈러스협의회 부회장은 “독도에서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맞이하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상관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로비에 설치돼 있기에 방문하는 분들은 누구든지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입증하는 자료와 독도와 관련한 제반정보 및 생태계 특징 등 다양한 컨텐츠도 함께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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