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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한인회 축제한마당 성황추석 앞두고 600여 한인 모여 한 바탕 잔치, 축구와 달리기 등 즐겨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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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7  12: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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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프타운한인회는 9월 22일 그루트 슈어 고등학교 축구장에서 한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 모습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한인 한마당이 케이프타운한인회(회장 한호기) 주최로 9월 22일 그루트 슈어 고등학교 축구장에서 열렸다.

종교단체를 포함해 케이프타운에 있는 거의 모든 한인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축구, 달리기 등 종목을 함께 한 이번 한인 한마당에는 600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아 추석을 앞두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 케이프타운한인회는 9월 22일 그루트 슈어 고등학교 축구장에서 한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달리기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오전에는 먼저 식순에 따라 애국가 제창과 애국 영령들에 대한 묵념, 내빈 소개 후 남자축구 3,4위전과 초등학생 달리기가 이었다. (남자축구는 미리 행사 2주 전부터 예선전을 진행해 결승 진출 팀과 3,4위전만을 당일에 치름)

   
  ▲ 케이프타운한인회는 9월 22일 그루트 슈어 고등학교 축구장에서 한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음식판매부스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이미숙 홍보이사)

이어진 점심시간에는 모든 한국음식 판매 부스에서 몰려든 인파로 10미터 이상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됐고 음식들은 오후 2시를 넘기면서 차례로 모두 동이 나기 시작했다. 곳곳에서 미처 음식을 맛보지 못한 현지인들의 아쉬움 담긴 표정도 볼 수 있었다.

   
  ▲ 케이프타운한인회는 9월 22일 그루트 슈어 고등학교 축구장에서 한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팔씨름 경기 모습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이미숙 홍보이사)

오후 경기는 제기차기와 남,여 팔씨름, 남자축구 결승전으로 시작됐는데 축구 우승은 케이프타운대학교 팀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400미터 남녀계주와 13팀의 장기자랑 시간이 이어졌다. 장기자랑에서는 역시 케이팝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듯 케이팝 무대를 꾸민 이들이 많았다.
 
   
  ▲ 케이프타운한인회는 9월 22일 그루트 슈어 고등학교 축구장에서 한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축구 경기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이미숙 홍보이사)

이날 행사는 역시 뜨거운 분위기 속에 열린 행운권 추첨으로 마무리됐으며 교민들은 행사 후 뒷정리까지 완벽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줘 케이프타운 교민들의 성숙된 의식을 보여줬다.

   
  ▲ 케이프타운한인회는 9월 22일 그루트 슈어 고등학교 축구장에서 한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13개 팀이 출전한 장기자랑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이미숙 홍보이사)

이번 행사에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주남아프리카공화국한국대사관(대사 박종대)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시, 인천시, 그리고 경상남도 진주시, 부산 해운대구청 등이 여러 한국 전통을 담은 물품을 후원했으며 현지 업체로는 맥도날드와 기아자동차, 삼성, LG 남아공 현지 법인이 최신 상품과 상품권 등을 행사를 위해 내놨다.

   
 ▲ 케이프타운한인회는 9월 22일 그루트 슈어 고등학교 축구장에서 한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케이프타운한인회 임원들 (왼쪽부터) 이동진 재정이사, 김명옥부회장,.신유정대외협력이사, 한호기회장.최경자사무총장. 회장 부인 박정자 씨,이미숙 홍보이사.한정현 감사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이미숙 홍보이사)
   
 ▲ 케이프타운한인회는 9월 22일 그루트 슈어 고등학교 축구장에서 한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 케이프타운 총영사관은 3/4분기 순회영사업부를 진행하기도 했다. 영사업부 모습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이미숙 홍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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