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유타 한인 대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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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유타 한인 대축제 열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9.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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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검도 시범과 춤 공연 펼쳐져, 비빔밥 나누며 모두의 행복 기원

▲ 유타한인회가 주최하는 ‘2018 추석맞이 유타 한인 가을대축제’가 9월 22일 솔트레이크시티 소재 슈거하우스 공원에서 열렸다. (사진 유타한인회)

미국 유타한인회(회장 김재동)가 주최하는 ‘2018 추석맞이 유타 한인 가을대축제’가 9월 22일 솔트레이크시티 소재 슈거하우스 공원에서 열렸다.
 
▲ 유타한인회가 주최하는 ‘2018 추석맞이 유타 한인 가을대축제’가 9월 22일 솔트레이크시티 소재 슈거하우스 공원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해동검도 시범 (사진 유타한인회)

김재동 유타한인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작년에는 우천으로 행사에 차질을 빚었지만 올해는 오늘 날씨가 좋아 걱정을 덜었다”며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추석을 맞는 교민 여러분께 오늘 이 자리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풍성한 음식과 경품 그리고 멋진 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한 분도 빠짐없이 끝까지 함께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 유타한인회가 주최하는 ‘2018 추석맞이 유타 한인 가을대축제’가 9월 22일 솔트레이크시티 소재 슈거하우스 공원에서 열렸다. 유타대에 다니는 김시영군의 춤 공연 (사진 유타한인회)

본격적인 공연은 점심 뒤 해동검도 시범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유타대에 재학 중인 김시영 군이 춤을 보여줬고 아이들을 위한 보물찾기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동양마켓, 서울마켓, 미다듬 미용실, 블루 핀(Blue Finn)식당, 유타 노인회가 후원했고, 유타 교회협의회와 LDS교회, 천주교회, 유타 한미여성회는 음식 마련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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