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11.14 수 15:55
뉴스유럽
함부르크 교민 화합의 장 ‘제8회 무궁화 축제’300여 교민 참석 “무궁화 축제는 통일을 위한 만남의 공간이며 화합의 장”
김복녀 재외기자  |  roemerby@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11  09:43: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독일 함부르크한인회가 주최한 ‘제8회 무궁화축제’가 9월 8일 루돌프 스타이너 하우스에서 열렸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독일 함부르크한인회(회장 곽용구)가 주최한 ‘제8회 무궁화축제’가 9월 8일 루돌프 스타이너 하우스에서 열렸다.

함부르크 총영사관(총영사 신성철), 함부르크한인여성회(회장 김선배), 함부르크여성합창단(단장 김금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부르크분회(회장 장현두)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신성철 함부르크총영사와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등 교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독일 함부르크한인회가 주최한 ‘제8회 무궁화축제’가 9월 8일 루돌프 스타이너 하우스에서 열렸다. 행사 참석자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함부르크 여성합창단의 개막 공연에 이어 곽용구 함부르크 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 “무궁화 축제는 통일을 위한 만남의 공간이면서 화합의 장”이라며 “우리 교민 모두가 하나가 되고 남북한이 평화로 다시 하나가 됨을 기원하고 한민족으로 자긍심을 드높여 평화의 길에 나아가자”고 말했다.

   
  ▲독일 함부르크한인회가 주최한 ‘제8회 무궁화축제’가 9월 8일 루돌프 스타이너 하우스에서 열렸다. 축사하는 박선유 재독한인연합회장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이어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축사에서 “이민 1세대들의 고령화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서 함부르크 한인회는 선배들의 격려와 함께 후배들이 일선에 나서서 한인회에 함께 참여하는 모습을 볼 때 미래가 밝다고 생각된다”며 “함부르크 한인회가 독일에서 우뚝 서서 동포사회를 이끌어주고 나아가 선배들과 후배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모범적인 한인사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성철 함부르크 총영사는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에 대해 영상과 함께 “2018년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하여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평창 올림픽으로부터 시작된 남북 평화모드는 남북 정상회담을 거쳐 북미 정상회담까지 이어지게 됐는데 북미간의 관계를 더욱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 협정을 체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독일 함부르크한인회가 주최한 ‘제8회 무궁화축제’가 9월 8일 루돌프 스타이너 하우스에서 열렸다.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에 대해 얘기하는 신성철 주함부르크총영사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또한 신 총영사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독일이 했던 것처럼 현재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남한과 북한 간에 외교적인 노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한반도에 평화가 이루어지고 남북이 통일되기까지는 쉽지 않으므로 교포들의 활발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독일 함부르크한인회가 주최한 ‘제8회 무궁화축제’가 9월 8일 루돌프 스타이너 하우스에서 열렸다. 전통 극공연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이어 한인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교민 우효정, 강주홍, 김동민 씨에게 함부르크총영사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문화 행사에서는 ▲ 곽도근, 백지희 피아노 연주 ▲ 어린들의 북 연주 ▲ 함부르크 케이팝 수상자 공연 ▲ 함부르크 한인여성회원들의 장고춤 ▲ 손지애, 김나연의 오페라 인기곡 듀엣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독일 함부르크한인회가 주최한 ‘제8회 무궁화축제’가 9월 8일 루돌프 스타이너 하우스에서 열렸다. 부채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특히 이 축제 공연을 위해서 베를린에서 온 최윤희예술단의 ‘부채춤’과 ‘사랑가춤’ ‘진도북춤’ 등 공연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독일 함부르크한인회가 주최한 ‘제8회 무궁화축제’가 9월 8일 루돌프 스타이너 하우스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본 행사 종료 후 한인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서로 나누고 있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축제는 여성합창단들의 ‘아름다운 강산’, ‘승리하리라’ 합창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종료 후에는 한인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서로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복녀 재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한국계 미국 연방 하원의원 두 명 배출,...
2
한국 해군 순항훈련전단, 13년 만에 함...
3
이집트 카이로서 한식 홍보 행사 ‘201...
4
[인터뷰] 김민주 G.I.B 코퍼레이션 ...
5
한인청년들 날아오르자! ‘몬트리올 한인청...
6
미주민주참여포럼, 엘런 로웬탈 연방하원의...
7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포항서 개최
8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 새 회장에 심상...
9
세계한인무역협회 새 집행부, 국회서 ‘뉴...
10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부, ‘가을세...
오피니언
[역사산책] 부여족 신공왕후의 일본 정벌
일본이 ‘만세일계(萬世一系)’ 혈통의 첫 왕으로 떠받드는 유명한 진무(神武)왕에 관한
[법률칼럼]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선택 (4)
재외동포 청년들이 세계 주요 국가의 공무원이나 군 장교로서 막힘없이 승진하여 그
[우리말로 깨닫다] 일 없다면
일은 꼭 노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건의 의미로도 일은 쓰입니다. 무슨 일이냐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