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호텔협회 제5차 미주대표자대회, 미국 오레곤서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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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호텔협회 제5차 미주대표자대회, 미국 오레곤서 모여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9.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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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인호텔 경영자들의 모임···한국 대학생 인턴 취업, 차세대 교육 논의

▲ 해외한인호텔협회는 9월 5일 미국 오레곤 주 포틀랜드 소재 라마다 호텔에서 미주지역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대표자대회를 개최했다. 단체사진 (사진 세계한인호텔협회)

해외한인호텔협회(회장 정영삼, OKHA)는 9월 5일(현지시간) 미국 오레곤 주 포틀랜드 소재 라마다 호텔에서 미주 지역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대표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 대학생 인턴 취업, 차세대 교육, 협력업체 선전 등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사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 해외한인호텔협회는 9월 5일 미국 오레곤 주 포틀랜드 소재 라마다 호텔에서 미주 지역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대표자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세계한인호텔협회)

정영삼 해외한인호텔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행사 준비를 위해 고생한 오레곤호텔협회 관계자들과 직접 참석해 주신 회원 분들에게 많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호텔업 2세 차세대교육도 힘쓰겠다. 여행 업종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협회 준회원으로 받아들이게 돼, 전 세계에 포진한 한인여행사와의 새로운 교류와 협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정 회장은 “새롭게 제작한 협회 홈페이지에도 자주 방문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이 모임을 계기로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 내외빈 소개, ▲ 경과 보고(캘리포니아, 오레곤, 캐나다, 워싱턴, 미 동남부), ▲ 안건토의 등 순서로 이어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회원 확충 방안, 웹사이트 활용 방안, 협력 단체 연결 방안, 협력 업체 선정, 모국 청년 인턴 취업 등 문제가 논의됐다.

▲ 해외한인호텔협회는 9월 5일 미국 오레곤 주 포틀랜드 소재 라마다 호텔에서 미주 지역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대표자대회를 개최했다. 오레곤 주 관광에 나선 회원들 (사진 세계한인호텔협회)

해외한인호텔협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박기출) 산하 13개 통상위원회 중 제6통상위원회 소속 호텔 경영자들이 의기투합해 전 세계에서 호텔을 경영하는 한인들의 협의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단체로 2017년 2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다음 대표자대회는 10월 17일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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