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중동아프리카서 첫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
상태바
월드옥타, 중동아프리카서 첫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8.21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최지 쿠웨이트 비롯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서 30여 한인청년 참여

▲ 세계한인무역협회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동안 쿠웨이트 라디슨 블루호텔에서 ‘제1회 중동-아프리카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했다. 단체사진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동안 쿠웨이트 라디슨 블루호텔에서 ‘제1회 중동-아프리카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했다.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무역스쿨에는 개최지 쿠웨이트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스, 이집트 카이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카타르 도하지회 등에서 30여 명의 한인청년들이 참석했다.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홍영기 주 쿠웨이트대사의 ‘글로벌 리더쉽’, 황현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쿠웨이트무역관장의 ‘해외창업 지원 프로그램’ 주제 특강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무역과 창업에 관련된 실무자를 초빙해 전문 교육 일정을 소화했다.
 
▲ 세계한인무역협회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동안 쿠웨이트 라디슨 블루호텔에서 ‘제1회 중동-아프리카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했다. 팀 활동 중인 참가자들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또한 참가자들은 중동-아프리카에서 먼저 사업을 일군 선배들의 창업 성공스토리와 이 지역의 교역정보와 문화적 특성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이번 행사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강동진 월드옥타 쿠웨이트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쿠웨이트뿐만 아니라 중동 지역과 아프리카 지역의 차세대 청년들이 서로 간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움직임이 더욱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무역스쿨에는 주쿠웨이트한국대사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쿠웨이트무역관, 쿠웨이트한인회 등 단체들도 함께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한인청년들의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